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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 게 없는 나이
- 2019.04.14
조회 148

안경줄을 배꼽까지 내려뜨린 할아버지가 
옆자리의 진주 목걸이를 한 할머니에게 나이를 묻는다. 
예순둘이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감탄한다.
"좋은 나이요. 나는 예순일곱인데 내가 
당신 나이라면 못할 게 없을 거요."



– 은희경의 <서른살의 강> '연미와 유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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