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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 및 개발
admin - 2020.06.03
조회 247
경기도내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 및 개발
2020. 06.02
2020년 올해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년간의 전쟁은 우리에게 큰 피해와 상처만 남겼을 뿐 아니라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치·사회·경제·문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지역적으로 경기도는 6·25전쟁의 주요 전장이었으며 휴전 이후 남북대치상황에서 엄청난 군사시설을 보유한 곳이기도 합니다. 40만 명이 참전한 미국은 휴전 후에도 1953년 8월 4일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거하여 일정 수준의 병력을 계속 주둔시키게 되었습니다. 전쟁 기간 중 미군은 동두천·의정부 등 주로 경기도 지역에 주둔하였는데, 보병 제24사단, 제25사단, 제3사단, 제7사단, 제2사단 등이었습니다.

이중 제3사단은 1952년부터 1954년까지 약 2년간, 제7사단은 1952년부터 1971년 3월 철수할 때까지 약 20년간 동두천에 주둔하였습니다. 제7사단이 철수한 후 서부전선을 담당했던 제2사단이 동두천으로 이동했습니다. 제7사단의 철수로 주한미군 병력 축소와 함께 국군이 판문점을 제외한 모든 휴전선의 방위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미 제2보병사단은 현재까지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주한미군의 주력부대인 미8군 소속 제2사단의 사령부 및 예하병력과 미7공군사령부가 있는 지역으로 미군 주둔의 핵심지역입니다. 경기도는 전국 93개 미군기지 중 51개가 주둔하고 있으며, 특히 동두천·파주·의정부·평택시에 그 대다수가 집결해 있었습니다. 이밖에 하남·화성·포천시에도 훈련장 등의 시설이 존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