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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특별전, <심양 고궁박물원 소장 청 황실 보물>展 25일 개막
관리자 - 2008.10.20
조회 953






▶ 심양 고궁박물원 소장 청 황실 보물의 국내 첫 나들이
▶ 황제의 명으로 제작 또는 황실 사용 도자기, 회화, 복식 등 황실용품 전시
▶ 청 황실의 화려하고 수준 높은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에서는 오는 25일부터 <심양 고궁박물원 소장 청 황실 보물전>이라는 제목으로 해외교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경기도박물관에 따르면 청대 도자기나 중국의 회화는 이미 국내에서 소개된 바 있으나 청 황실에서 사용했던 화려한 복식이나 무기, 기법이 정교하고 형태가 독특한 황실의 일상용품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처음이라는 것.
경기도박물관의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박물관과 심양 고궁박물원간 교류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며 내년 5월에는 중국 심양의 한국 주간을 기념하여 심양 고궁 박물원에서 경기도박물관 소장유물 특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약 70여건의 유물은 청을 건국한 누르하치와 황타이지 시대에 제작된 청의 초기 유물을 비롯하여 경제와 문화가 발전했던 강희 · 옹정 · 건륭의 시기에 제작된 것들이다.
전시는 <청 황실 자기>, <명 · 청대 회화>, <청 황실 용품>, <청 무기>, <청 황실 복식>, <청 황실 식기>의 여섯 부분으로 구성된다.
심양고궁박물원에 소장하고 있는 자기는 모두 강서성(江西省)의 경덕진(景德鎭)에서 구워낸 진품이다. 경덕진은 청대 황실에서 사용할 자기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던 관요로 이곳에서 만들어낸 자기는 매우 화려하고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하고 다양한 자기의 종류와 모양, 유색 등을 살펴보는 것이 <청 황실 자기> 감상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명 · 청대 회화
<명 · 청대 회화> 코너에서는 긴 역사를 지닌 중국 회화의 전통을 보여주는 명대 중기 오파의 회화와 청대 초기 정통파의 그림과 함께 명 · 청의 교체시기 강남지역에서 활동했던 개성파의 회화를 볼 수 있다. 전시되는 각 회화의 특징에 유의하면서 시대별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는 감상법이 될 것이다.






청 황실 용품
강희 · 옹정 · 건륭의 세 황제가 통치한 시기는 ”강건성세(康乾盛世)”라고 불릴 정도로 경제와 문화가 번성하였으며 국내외 정세가 안정된 중국역사상 최고의 절정기라 할 수 있다. <청 황실 용품>을 통해 최고 수준에 달한 청나라 공예와 황실 생활문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황실용품은 황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작하였으므로 사치스럽고 화려했던 청대 궁정의 생활을 상상하면서 황제 개인의 취향도 비교 감상해 볼 수 있다.






청 무기
청나라는 기마민족의 후예로 역대의 황제들은 만주족이 무예를 소홀히 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무기를 보강하고 군사훈련을 시행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였다. 황제는 솔선수범하여 말타기와 활 쏘기, 무예 등을 보여 줌으로써 군대의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청 무기> 코너에서는 만주족의 주요 무기를 통해 무예를 숭상했던 만주족의 정신과 만나볼 수 있다.






청 황실 복식
청나라 황실의 복식은 엄격한 제도적 규정이 있었으며 계절과 쓰임에 따라 제작되었다. 여러 종류의 질 좋은 비단으로 만들고 공작새의 털, 금실, 구슬 등으로 장식하였다. <청 황실 복식> 코너에서는 황실 복식과 각 복식에 어울렸던 장신구를 통해 화려하고 사치스러웠던 청 황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청 황실 식기
청나라 궁정에서 사용하던 식기류는 흔히 금, 은, 뼈, 칠, 자기 등의 진귀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모양이 신기하고 특이하며 장식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청 황실 식기> 코너에 전시되는 이러한 궁정용품은 모양이 아름답고 장식수법이 정교하여 실용적 가치를 넘어서 감상용으로 보이는 것도 있다.

심양 고궁박물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물들은 청대 궁정에서 사용되거나 감상되었던 물품과 예술품이다. 이들은 다양하면서 독특한 모양과 정교한 제작수법을 보여주며 황실의 화려한 취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도자기, 회화, 복식, 무기, 황실용품 등은 황제의 명으로 제작했거나 황실에서 직접 사용했던 물품들이다. 이에 청 황실의 화려하고 수준 높은 예술의 진수를 감상하며 황실 생활에 대한 이국적 상상 속에 깊어가는 가을을 즐겨볼 만하다.
이번 전시회에 맞춰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쉬어가는 코너로 만주어, 한글, 중국어로 된 도장 찍기와 소원 찍어가기, 청나라 보물 퍼즐 맞추기, 사진 찍기 등의 체험 코너도 마련한다.
전시는 내년 2월 1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개막일인 24일에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음악 그룹 ”공명”의 퓨전 국악 공연이 열린다.
경기도박물관과 교류전을 갖게 되는 심양은 동북 지방 최대의 도시로 이 지방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이다. 청나라를 건국한 누르하치(nuruhaci, 努爾哈赤)가 1625년 랴오양에서 심양으로 천도한 이후 북경으로 천도하는 1644년까지 심양은 청의 건국과 중국 통일의 발판이 된 역사적인 장소로 의미가 깊다. 심양 고궁은 북경 천도 이전 청의 첫 번째 궁궐이었으며, 북경 천도 이후 행궁(行宮)으로 사용되었다. 심양 고궁은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북경 고궁과 함께 중국 2대 고궁으로 이름 높다. 강희 · 건륭 · 가경 · 도광 등 청 황제들은 11차례나 심양으로 순행과 성묘를 나왔다. 이때 황제들은 많은 황실용품들을 가지고 왔는데 대부분 황제의 행렬 의장, 궁궐 악기, 궁중 제사용품, 궁궐 장식품과 가구, 식기류, 문방구, 제후와 비빈들의 복식과 장신구 등이다.
심양고궁 내에 위치한 고궁박물원은 수만 건의 청대 유물을 소장, 전시하여 황실 유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관련 행사
    [개막식]
      개막일시 : 2008년 10월 24일(금) 15:00
      장소 : 경기도박물관

    [개막축하 특별공연]
      음악그룹 ”공명”의 퓨전국악 공연

    [체험행사]
      일시 : 전시 기간 중(2008년 10월 25일(금) ~ 2009년 2월 1일(일))
      내용 :
       – 만주어로 도장 찌기(한글, 중국어 포함)
      – 나의 소원 찍어가기(한글, 만주어, 영어)
      – 청나라 보물 퍼즐 맞추기
      – 사진 찍기







작품



※ 문의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실 학예팀 심영신 (031-288-5385)

경기문화재단 홍보출판팀 박종강(031-231-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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