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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경기문화협력네트워크 발족!
admin - 2008.10.27
조회 939

▶ 10월 27일 오후 3시 재단 3층 다산홀에서
▶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의 전문인력과 행정인력의 연구, 협력, 조정기구
▶ 노르웨이 페르귄트페스티벌 총감독 체스티 스텐승 기조강연도 계획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경기문화협력네트워크’ 발족을 위한 창립총회를 10월 27일(월) 오후 3시부터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재단 관계자들과 경기도 및 31개 시ㆍ군ㆍ문예회관문화재단ㆍ기획팀장, 박물관ㆍ미술관ㆍ시 소속 학예직 등 지역문화기관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과 행정기관 문화예술행정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 앞서 기조강연은 노르웨이 페르귄트페스티발 총감독 체스티 스텐승(kjersti stenseng)이 ‘지역문화유산 관리’라는 주제로 지역문화자원-지방의 자연환경과 스칸디나비아 콘텐츠-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페스티발로 성장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 페르귄트페스티발


노르웨이 구드 브란즈달(노르웨이 전통이 살아 있는 소도시)에서 헨리 입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928년부터 시작되어 1967년 이후 매년 8월 초에 개최되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축제. 특히 골로(gala) 호수가의 자연풍광을 그대로 한 야외무대에서 20년째 상연되고 있는 음악극 <페르귄트peer gynt>(헨리 입센 작)는 노르웨이의 유명한 배우들과 연주자들 그리고 100여명의 아마추어 연기자들이 참가하는 축제 대표작으로 2008년 정부가 지정한 극예술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축제로 선정되는 데에 기여하게 된다. 2008 서울 국립극장페스티발에 초청받아 국립중앙극장에서 지난 10월 14일(금)부터 26일(토)까지 상연되기도 하였다.


‘경기문화협력네트워크’는 경기도 및 31개 시ㆍ군 전문인력과 행정인력 간에 연구, 협력, 조정 기구로서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개발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경기 지역의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특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이다.


최근 기초지차체의 권한 강화와 광역 간에 관계 설정의 필요성, 유사사업의 공존, 문화기관 증가와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체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경기권에는 경기도박물관미술관협회와 경기지역문예회관협의회가 2004년에 창립되어 학술사업, 공동기획사업, 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해당 기관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어 동일한 목표 아래 지역문화를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과제를 생산, 입안이 요구된다. 따라서 다분야, 다지역, 다인력 간에 교류, 연구, 협력, 조정을 기능을 가진 통합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분야별로 간담회 개최를 통해 각 분과 현황과 과제를 논하며 앞으로의 협의체 방향과 기능 등에 대해서 협의하였다. 지난 6월 17일(화) 문예회관/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기반시설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문예회관 간에 연계,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동 제작사업을 제안하며 정책연구, 통계자료의 공통적인 db화 체계 및 공유 등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 7월 16일(수) 시군 문화예술행정직 간담회에서는 순환보직으로 부족한 문화행정 정보에 대한 공유체계가 우선적으로 구축되고 전문 인력과 문화예술 컨설팅자문이 필요함으로 협의체에서 역할 수행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9월 26일(금) 학예직 간담회에서는 학예 행정시 어려운 점을 논하며 새로운 문화정책과 법적 정보에 대한 공유체계, 공동기획/홍보 등 협력과제를 제안하였으며 전문성 증진을 위해 연례적인 학술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에 전원 동의하였다.


협의체 구성은 문예회관/문화재단, 학예직, 행정기관 등 3개 분과로 구분하여 분과별 분과위원을 5인 내로 선출하게 된다. 각 분과별로 지역별 현안과제를 추출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소규모 워크샵을 개최하고 연1회 심포지엄 및 워크샵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게 된다. 한편 선출된 분과위원(15명 이내)과 당연직 위원(5인), 회장, 간사로 구성되는 운영위원회에서는 분과별 과제 및 쟁점사항을 협의 조정하고 협의체 연간사업계획을 최종 수립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문화예술 정책개발과 조사, 연구, 세미나 등 학술사업, 지역문화콘텐츠 개발과 공동 프로젝트 등 협력사업 개발 및 사업화, 특성화된 문화정책 구현을 위한 협의조정(광역-지역이관사업), 전문 인력풀 운영, 인력재교육 및 연수 등이다. 현재 지역이관사업 과 관련하여 시범화를 위해 논의하고 있지만 앞으로 총회를 거쳐 분과별 사업과제 논의와 운영위원회에서 조정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이번 경기문화협력네트워크에는 문예회관 22개, 박물관 및 미술관 104개(2007.12.31일자 기준 문화기반시설총람)중에 경기도 및 지자체가 운영하거나 출연한 기관 중심으로 문예회관 16개, 박물관 및 미술관 22지역 30개, 문화재단 5개, 시군 행정기관(소속 학예직) 17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별 소속 전문 인력 2인과 31개 시군 행정인력이 각각 경기도 네트워크 협력망을 구축하게 된다.


공공기관은 각 지역의 정체성을 가장 특화시킬 수 있는 지역문화콘텐츠 생산 보급소임에도 불구하고 그 대표성을 갖고 그 역할에 충실하였는지 반성에서 출발하여 기능을 재정립하여 구체적인 수행과제를 논의하게 된다. 한편 행정기관과 전문인력 간의 네트워크는 지속적인 지역 문화지표(통계) 생산 을 통해 체계적인 제반사항을 갖추고 지역문화정책 현황과 사례 등 상호 교류와 협력 개발을 통해 특화된 문화정책 구현으로 지역별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문화협력네트워크 구축은 앞으로 중앙정부의 신예술정책에서 나타나듯 광역과 지역 간에 협력사업(이관 및 공동사업)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경기도에서 연구, 협력, 조정 기능을 지닌 새로운 체계의 출범이며, 지역특성화를 위한 문화도시 만들기에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담당 : 문화정책팀 조지연 : 010-8779-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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