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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TalkTalk 커뮤니티와 아트 콜로키움 개최
관리자 - 2011.11.03
조회 1656

  경기문화재단은 10월 31일, 11월 1일 이틀간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연계하여 활동해왔던 예술가와 함께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커뮤니티 기반의 예술작업이나 공공프로젝트가 세계적으로 활발해져 왔고 특히 국내에서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주목할 만한 사업이 펼쳐졌다. 이러한 활동들은 명칭도 다양해서 뉴장르 공공미술, 장소특정적 퍼포먼스, 공동체연극 등으로 불리며 극장/ 미술관 중심의 예술제도를 벗어나 커뮤니티를 포착하는 현대예술의 제실험들을 일컫는다. 한편 도시마케팅, 도심재생, 재래시장 활성화, 마을만들기 등 와해되거나 쇠락하는 공동체에 대한 공공정책들이 예술가와 기획자를 모으고 있다. 후자의 경우 상당한 규모의 공공기금이 투여되는 정책주도형 사업이 적지 않은데, 지역경제 활성화,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정책 미션과는 별도로(혹은 나란히) 커뮤니티아트 현상이라는 것을 만들어내고 있다. 커뮤니티 중심의 예술활동에 대한 관심이 확장되고는 있지만 다양한 의도와 목적들이 얽혀들면서 이 현상에 대한 접근과 이해를 모호하게 하고 있다. 재단은 ‘톡톡talk talk ’커뮤니티와 아트’ 사업을 통해 지역/커뮤니티/예술/정책의 시선을 교차시키면서 논의의 장을 열고자 한다.
  5차례에 걸쳐 벌어질 콜로키움 중 첫 번째 콜로키움은 [불안한 공동체/ 가상의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특정한 상황에 놓인 공동체에 관심을 가진 예술가와 그들의 활동을 살펴본다. 이 공간들은 지역개발로 수몰을 앞두고 있거나(교동마을), 강남의 마지막 재개발예정지이거나(구룡동), 많은 거주자가 있음에도 지도에는 농지로 나타나는(마석가구단지) 가상의 공간들이다. 이 지역/커뮤니티들은 없어질 예정이거나 새 주인을 기다리는 시한부이거나 공식적으로는 없는 곳이다. 예술가들은 무엇에 매혹되었는가, 커뮤니티는 이들의 작업에서 어떤 의미인가 등을 살핀다.
  두 번째 콜로키움은 [흘러다니는 삶, 사건으로서의 예술] 이라는 제목으로 정주와 유목이 교차하는 프로젝트들을 모았다. 수원의 유흥가에서 작가들의 임시적 정주와 사람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유도하는 ‘인계시장프로젝트’, 이동수단이 부족한 제주도에서 주민들의 다리가 되기를 자처한 ‘아트택시프로젝트’, 인천의 곳곳을 이동하면서 접속과 관계성을 도모한 ‘도시유목프로젝트’, 컨테이너라는 이동공간에 만들어진 도서관 ‘컨테이너 라이브러리’ 등은 떠다니는 삶의 표지 같은 공간에서 커뮤니티와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각각의 프로젝트들이 어떠한 문제적 지점들을 포착하는지 살핀다.
  이와 함께 재단은 도내 예술인과 기관들이 세계적 흐름인 커뮤니티 아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뉴스레터 발간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의 주요한 자료를 구축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로키움은 관심있는 도민이나 예술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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