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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전 <친절한 현대미술Ⅱ - 추상은 살아있다>
관리자 - 2013.07.23
조회 1767
2013년 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전
<친절한 현대미술ⅱ – 추상은 살아있다>


▶ 20세기 현대미술의 꽃 추상미술 작품 한자리에
– 경기도미술관 추상미술 소장품 40점 선보여
▶ 대중 친화적으로 재해석한 6가지 주제로 현대미술을 ‘친절하게’ 소개
– 친절한 설명이 수록된 전시 가이드북과 청소년 셀프가이드 발간
▶ 현재 미술 교과서에 수록된 작가들의 실질적 작품 관람 기회
– 초ㆍ중ㆍ고등학교 미술 교과서 수록 작가 11명 포함


■ 전시 개요
○ 전 시 명 : 2013년 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전
<친절한 현대미술ⅱ – 추상은 살아있다>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 기 간 : 2013.07.31.(수) ~ 2013.10.13.(일) (75일)
※ 별도의 개막 행사 없음
○ 장 소 :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a존) 및 조각공원
○ 전시부문 : 회화(25점), 사진(2점), 조각 및 설치(13점) 등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41점
○ 참여작가 : 총 40명(민경갑, 박서보 외)

※ 작가 목록 별첨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은 2013년 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전 <친절한 현대미술ⅱ – 추상은 살아있다>를 오는 7월 31일(수)부터 10월 13일(일)까지 75일간 개최한다.

<친절한 현대미술ⅱ – 추상은 살아있다>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과 대중을 쉽고 친근하게 연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 중 추상미술 작품을 선별하여 추상미술의 맥락을 대중 친화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기존의 서양 미술사적 분류 형식이 아닌 ‘추상, 세상을 분석하다.’ ‘내면을 표현하다.’ ‘순수를 지향하다.’ ‘사물이 되다.’ ‘세상에 저항하다.’ ‘일상 속에 살다’라는 6개의 주제로 작품 감상의 틀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추상미술의 의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현대미술이 어렵다고 느끼는 관람객들에게 추상미술을 다양한 각도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20세기에 이르러 현대미술은 주제, 재료, 표현 방법 등에 있어 기존의 미술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추상’이 있다. 추상미술은 다양한 미술 운동의 집약체로 현대미술의 가장 중요한 예술 혁명 중 하나이다. 이러한 20세기 역사와 문화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추상미술을 이해함으로써 현대의 사상, 사회, 문화의 본원적 특징을 함께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삶에서 추상적인 표현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이 많다. 일례로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은 단순하고 간편한 형태를 지닌 대부분의 사물들의 탄생도 결국 추상미술의 덕택이다. 21세기에 이르러 동시대 미술이 다양한 시도와 접근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 또한 추상미술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 전시에서 선보이는 곽남신, 김봉태, 김용익, 김창열, 민경갑, 서세옥, 유영국, 윤명로, 윤형근, 이수억, 전국광 등 11명의 작가는 현재 초, 중,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소개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전시 참여 작가들은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작가들이다. 또한, 추상미술의 개념은 교과서 속에서 미술의 역사 뿐 아니라 작품의 표현 방식, 감상법 등의 학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수록되어 있다. 경기도미술관은 방학기간을 맞아 전시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 교과서 속 사진으로만 접했을 작가와 작품들을 실제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람객들은 <친절한 현대미술ⅱ – 추상은 살아있다>전을 관람하는 동안 추상미술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추상’이라는 것이 우리 삶에서 비롯된 정신의 산물이자 표현 의지라는 점에서, 관람객들 스스로가 ‘추상은 리얼한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www.gmom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시 섹션 소개

‘a. 추상, 세상을 분석하다’ 작가_민경갑, 박영남, 유영국, 이수억, 전국광
사물이 가진 본질을 탐색하고 고유의 방식으로 분석하여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가들을 소개한다. 이 섹션에서는 자연, 동물 등 구체적인 대상의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변형하여 세상을 분석하는 추상을 소개한다.

‘b. 추상, 내면을 표현하다’
작가_남궁원, 노시은, 박준수, 서세옥, 윤명로, 이인, 전원길, 황석봉
추상미술은 형상(形象) 너머로 본질을 추구한다. 이 섹션에서는 마음으로 세상의 이치를 포착하여 표현하는 서정추상 작품을 소개한다. 마음은 형태와 색채를 대담하게 고르고 선택하곤 한다. 정신이 깃든 부분은 될 수 있는 한 분명하고 정확하게 공들여 표현하고, 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최대한 간략하게 생략한다.

‘c. 추상, 순수를 지향하다’
작가_강신영, 곽인식, 김봉태, 김찬식, 신한철, 이용덕, 이웅배, 정광식, 하인두, 홍승남, 홍승혜
앞서 소개한 자연과 대상, 정신을 이야기하는 추상이 있다면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형태를 만드는 순수 추상이 있다. 대상의 겉모습을 단순하게 재현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형상과 모양을 찾아내어 강조하는 추상이다. 점, 선, 면과 같은 기하학적인 형태를 반복적으로 보여주거나, 상징적인 이미지와 기호를 시각화하기도 한다.

‘d. 추상, 사물이 되다’
작가_김기린, 김창열, 박서보, 윤형근, 신성희, 정창섭, 하종현
인위적으로 꾸며낸 행위들을 없애고 물질에 대한 관심만을 보여주는 추상이다. 이 섹션의 작가들은 물감, 종이, 캔버스 등 작품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가 가진 특수한 성질, 즉 물성을 발견하려 한다. 또한 색채와 선을 최소화하여 사물이 가진 현상 자체와 물질적 의미에 주목한다. 단색화(모노크롬)가 이에 속하며 단순화된 색면들이 주를 이루는 작품들이 많다.

‘e. 추상, 세상에 저항하다’
작가_김용익, 성능경, 피터 핼리
추상미술은 다양한 실험 매체를 통해 기성 사회의 부조리함과 권위에 대한 거부를 표현하기도 한다. 기존의 대상, 물질, 정신에 대한 탐구와 더불어 개념미술의 성향을 띈 추상미술 또한 존재하는 것이다. 기존의 기하학적인 추상을 패러디하기도 하며, 추상미술이 가진 권위에서 벗어나려 하고 세상에 저항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f. 추상, 일상 속에 살다’
작가_고산금, 곽남신, 김영수, 노상균, 박용석, 홍승현
현대에 이르러 추상은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까지 우리 삶 속에 살아 숨 쉬며 관객과 가까워진다. 작가들은 신문 기사, 버스 손잡이, 시장에 파는 곡물, 옥상의 물탱크 등 일상과 현실 속에 살아있는 것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추상화 한다.


■ 감상 포인트
○ 기존 서양 미술사조에 따른 획일적인 분류가 아닌 대중 친화적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알기 쉽게 분류한 추상미술 작품들을 관람하는 동안,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일반 대중들이 동시대 미술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복잡한 미술 용어들로 가득한 어려운 전시 소개서가 아닌 친절하고 알기 쉽게 쓰여진 전시 가이드북과 청소년 셀프가이드를 읽으며 추상 미술 작품들을 관람하는 동안, 전시장을 여행하는 듯 한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학생들이 전시 참여 작가들 중에서 현재 초, 중,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작가들을 직접 찾아보며 관람한다면,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작가들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고 추상미술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의 현장이 마련 될 것이다.


■ 전시 연계 프로그램
“경기도미술관 렉쳐 각양각색미술사 <추상, 세상을 뒤집다> 연계 강연”
○ 일시 : 8. 6 (화)
○ 강연자 : 코디최 작가
○ 내용 : 강연 <추상과 모더니즘> 및 렉쳐 참가자들 대상 전시장 투어
※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경기도미술관 특별 기획 프로그램 <미술이 음악을 만났을 때 vol.6>”
○ 일시 : 9. 14 (토)
○ 장소 : 경기도미술관 <추상은 살아있다> 전시장
○ 공연자 : 더 클래식 콰르텟 (부천 필하모닉 수석 연주자 모임)
○ 내용 : 전시장의 추상미술 작품을 배경으로 20세기 즉흥 추상곡 감상
※ 참가신청은 사전신청과 현장신청 모두 가능
※ 연계 프로그램은 추후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저작물 제4유형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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