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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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젊은 예술활동 지원사업 최종 심의결과 공고
관리자 - 2006.03.31
조회 7002

경기북부지역의 젊은 예술활동 활성를 위한 지원사업의 최종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선정결과  

구분

단체명(대표자)

사업명

지원금 (천원)

공연 예술

극단 맑은물

극단 맑은물 정기공연 우박


7,000

극단 우투리

나무꾼과 선녀

3,000

한국무용협회 포천지부

포천 젊은 무용가의 몸짓

5,000

댄스그룹 코마

로또펠리스

5,000

댄스어트룹 무빙게이트

irony dance <운수좋은 날>

6,000

마구리밴드, 서기상밴드

한여름 밤의 노래 이야기 "일차선"

7,000

시각 예술

홍순환

홍순환 작품전 <중력의 구조>

5,000

이병훈

금속공예 제안전 – 컴퓨터 결과물의 작업을 중심으로

4,000

김혜자

혜자 개인전 <풍경.. 그 이면>

6,000

구본아

구본아 개인전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6,000

정재호

"another space"

4,000

임흥순

꽃을 든 남자

4,000

고석원

우주의 시작 도킹(doking)

3,000

황혜신

개인전

5,000

김성기

내안의 숨은 그림자(조각전)

3,000

○ 시각예술 심의 총평

2006년 ‘경기북부지역 젊은 예술활동 지원’의 2차 심의에 상정된 사업은 모두 29건이었다. 자격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업은 1차 심의위원의 검토의견과 함께 1차 심의를 통과하고 2차 심의에 그대로 상정되었다.

만 39세라는 지원 대상의 한계치가 적용된 사업인 만큼 지원사업들이 젊은 패기가 넘치는 신선한 기획을 의도하였음에도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하여 보편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2차 심의위원들의 평가가 나왔다. ‘젊은 예술활동’에 걸맞게 실험적이고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프로젝트 형 예술활동도 있었지만 여전히 자신의 예술장르에 부합하는 개인전의 유형이 대부분이었다. 구체적으로 기획전, 개인전 그리고 국제연수 프로그램 및 아카이브 구축 등의 프로젝트형 예술 활동 외에도 대규모 지역행사의 일환으로 신청된 사업도 있었다. 지원사업들의 지역적 분포가 평준화되어 있지 못하고 특정지역에서 지원자가 대거 몰려 있는 양상은 미술활동과 그 관심의 편차가 지역에 따라 고르지 못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아쉬운 대목이었다.

3인의 2차 심의위원은 1차 심의위원의 결정을 수용하고 검토의견을 존중한다는 차원에 합의했지만 당락을 결정하는 차원에 반영하기 보다는 심의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근거 있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선에서 심사의 틀을 마련하고 보다 더 구체적인 평가에 있어서는 각 개별 심의위원의 견해를 중시하였다. 또한 ‘소액다건의 지원’ 보다는 ‘선택집중 지원’이라는 재단이 마련한 취지를 적극 수용하면서도 심의결과 지원사업의 평가점수가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몇 사업은 3인의 최종 합의결정으로 3차 심의에 포함되어 상정되었다. 이처럼 지원사업을 계수화시켜 평가하는 방식에서 나타나는 평균치 오류는 심의위원들이 각자의 견해를 나누어 조정하기도 했지만 이는 근소한 차이를 보여 탈락될 후보자들에 대한 견해에 한정되었다.

2차 심의항목은 기대효과(25점), 사업계획의 타당성(20점), 사업의 우수성(20점), 사업추진요소(20점)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실제 심의에서는 예산 한도액을 넘어 과다 책정한 사업, 아마추어 교육활동으로 평가되는 사업, 대규모 지역 행사의 일환으로 신청한 사업, 공공기관이 기획한 사업, 그룹전의 성격을 띤 연례행사 성격의 사업들이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경기북부지역 작가가 최소한의 인원을 충족하지 못한 사업, 상업적 목적이 일부 드러난 사업, 심사자료가 미흡하여 구체적인 심의 자체가 어려운 사업들도 낮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자생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 1인도 ‘지원성 타당 여부’에 부정적인 견해로 인해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의 규정은 아니지만 2차 심의위원은 ‘지원 형평성’ 논의에 근거하여 경기문화재단의 2006년 다른 지원 심의에서 이미 지원 결정된 동일 후보를 지원대상자에서 제외기로 합의하였다. 동일인이 같은 재단으로부터 이중 지원을 받음으로써 발생하게 될 ‘지원으로부터의 또 다른 소외자’를 사전에 구제하고 심의의 공정성을 위한 ‘지원 편향성’ 논란을 자체에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다른 사업으로 지원 결정되었음에도 ‘동일인 중복 지원’이 발생할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는 1차 심의시 검토의견을 참조하고 2차에 상정된 지원자들의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야 했다. 그 결과 2006 국제교류 사업지원이 결정된 1인, 2006 graf 선정작가 2인이 제외되었다. 이 중 2차 심의시 확인되지 않았던 1인은 인터뷰 심사를 거친 후에 최종 확인되어 지원 심사 대상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되었다. 이들 사업은 점수로 환산하는 평가지표에 거론되지 못했지만 심의과정에는 이들 지원사업은 충분히 논의가 되었다.

무엇보다 2차 심의시에 적극 고려된 것은 ‘젊은 예술활동 지원’이라는 재단 북부사무소의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실험성 있는 예술활동 여부에 대한 평가였다. 동일주제를 익숙한 조형방식으로 답습하거나, 작품성 있는 예술내용보다는 외형적 기획의 형식이 전면에 나서는 경우 등은 평가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

3차 심의에는 2차 심의를 거친 29건의 사업 중에서 총 10건이 선정되었다. 2차 심의에서는 각 심의위원들의 심의점수를 합산한 결과 서류심사에서 지원이 가결정되었음에도 인터뷰 심사를 통해 지원 결정이 변동 가능한 후보자들과 서류심사만으로 지원결정이 불투명해 인터뷰 심사가 필요한 후보자들을 포함하여 총 120퍼센트의 지원자들을 결정하였다. 2차 심의를 거친 동일인으로 구성된 3인의 심의의원은 3차 인터뷰 심의에서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자의 진술을 통해 서류상에 나타난 예술활동에 대한 기획의지를 확인하고 사업의 구체성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2차 심의시 검증이 필요했던 내용을 최종 판단하기 위한 질의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2차 심의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사업 신청자가 3차 심의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2건이 있었고 반대의 경우도 1건이 발생하였다. 사업을 실제화하는데 있어 사업의지와 구체적 실현 계획성이 심층적으로 평가된 때문이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3인 심의위원의 평가지표는 총 3건에서 일부 편차를 보였지만 지원금 결정여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총 10건 중 1건이 심의위원의 ‘이중 지원 불가’ 방침에 해당되어 탈락하였고 9건의 사업 지원이 최종 결정되었다. 3인의 심의위원의 개별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순위를 정하는 방식 외에도 사업의 특징 분석과 지원 신청 금액의 대비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인 지원금액을 결정하였다.

심의위원 박응주(미술평론가), 김성호(큐레이터), 설총식(작가)


○ 공연예술 심의 총평

2006 경기북부지역 젊은 예술활동 지원사업에서 공연예술 부문에는 총 21개 단체가 신청을 했고, 이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서 6개 팀을 선정했다. 경기 북부지역은 문화적으로 취약한 지역이 많고 지역 내의 공연예술 저변이 두텁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이 사업의 기본 취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은 공연예술의 인적 자원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여 경기북부 지역의 공연예술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심사에서는 젊은 예술가로서 경기북부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단체인지, 재단의 지원을 통해서 역량을 키우고 보다 능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인지가 심사에서 중요한 요소였다. 즉 ‘발굴’이라는 측면과 ‘활동 가능성’의 측면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단체가 확고한 ‘지역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또는 확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지역에서의 공연예술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하였다. 이것은 특히 전체적으로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분야 모두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각 단체에 적지 않게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경기북부라는 지역성에 대한 애착과 의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심의 결과는 연극과 무용분야에 많은 지원이 되었고, 음악과 국악에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는데, 이것은 분야별로 안배를 하지 않고 순수하게 심사지표에 부합하는지를 중점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 경기북부지역에서의 공연활동에 대한 의지와 단체의 역량 등에서 연극과 무용분야의 단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음악과 국악분야에서는 아예 신청 자격이 미달되었거나 창작의지와 기획성 및 지역적 애착이 두드러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아쉬웠던 점은 풍물굿패 살판과 같은 단체는 좋은 경력과 의도를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풍물예술의 철학적 접근’이라는 다소 모호하고 성과를 검증할 수 없는 내용성을 보여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고, 면접심사까지 올라왔던 천향국악단은 의욕과 참신함은 있었으나 단체의 역량과 준비정도를 제대로 피력하지 못해서 예술활동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심사위원들에게 심어주지 못했던 면이 있었다.

향후에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그리고 지역에 대한 기반과 애착을 보다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단체들이 더 많이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의 취약한 예술활동을 고무시키기 위해서 젊은 예술가 그룹들이 이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지원 단체들 역시 상투적인 공연프로그램이나 청소년 대상 수준의 부실한 계획서를 지양하고 보다 분명한 소신과 의지와 독창성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심사위원 최용훈(연극연출가), 김정희(음악평론가), 전지영(음악평론가)

○ 알림사항

   □ 지원결정된 사업은 2006년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셔야 됩니다.

   □ 지원 결정된 사업자는 재단 소정의 교부신청서(홈페이지 다운로드)에 따라 작성하여 사업       실시 1개월 전까지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지원결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비평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업정산은 사업완료 1개월 이내에 사업정산서(홈페이지 다운로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북부사무소 031) 853 – 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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