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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예술협동조합 집담회 개최
관리자 - 2013.02.27
조회 1424

지역 예술인들, 예술협동조합으로 자립을 꿈꾼다

경기문화재단, 예술협동조합 집담회 개최

2.27(수) 오후 2시 경기 광주 청석에듀시어터에서 개최
호혜적이며 생산적인 마을 ‘예술협동조합의 상’ 논의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2 문화예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월수입이 100만원에도 못 미치는 문화예술인이 66.5%에 달하는 등 최근 예술인복지재단 출범과 협동조합기본법 발효 등과 맞물려 ‘예술하며 밥 먹고 살기’로 대변되는 예술인들의 자립과 복지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문화재단(대표 엄기영)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시 청석에듀시어터에서 예술협동조합을 통한 호혜적이며 생산적인 예술활동과 예술인들의 자립 가능성을 논의하는 「예술협동조합 집담회」를 마련하고 대안 모색에 나선다.

한국사회에서 협동조합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등장하여 1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왔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조합원 평균증가율이 전년도 대비 22.3% 늘었고 거래규모도 6,000억원에 달한다. 또한 2011년 협동조합기본법 제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조합 결성이 자유로워 졌고, 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이 다각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이같은 흐름 속에 ‘제8의 원칙, 집단적인 회식과 오락’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날 집담회에서는 예술이 자본주의 시장으로 편입되지 않고 마을안의 일상생활속에서 대안적 예술거래가 가능한지를 집중 논의하게 된다.

먼저 기조발제자 하승우(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연구위원)는 ‘한국 협동조합의 역사와 그 정신으로’라는 주제로 협동조합은 자립을 위한 협동조직이고 타자와의 관계를 맺는 각 구성원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한다. 또한 자립은 더불어 좋은 삶을 누리기 위한 나의 조건이고 협동조합은 그 목적을 실천하는 조직체임을 우리 협동조합의 역사 맥락에서 기본 가치를 제시한다.

첫 번째 토론 주제로는 ‘창작자들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단체가 협동조합으로 역할과 기능이 가능한가?’에 대해서 김병호(즐거운사람들 대표)가 ‘행복충전소’사례를 발표한다. 송인현(민들레연극마을 대표), 원영오(극단노뜰 대표), 오정석(예술무대 산)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예술단체 간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두 번째 토론 주제는 마을 안에서 예술가, 예비예술가, 인문학자, 주민의 순환 구조를 통해서 가능할 수 있는 호혜적 예술 활동의 거래가 가능한지 그 자립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광준(바람부는연구소 대표), 이희경(문탁 공동대표), 송주희(이웃 대표)가 발표, 토론으로 참여한다.

집담회 개요

사회 이기복(파발극회 대표)
좌장 장승권(성공회대 경영대학원 협동조합학과 교수)

집담회 개요가 시간,내용,발제자로 구성된 표입니다.
시간 내용 발제자
13:30~14:00 친교 및 인사말씀
14:00~15:00
(60‘)
기조발제
‘한국 협동조합의 역사와 그 정신’으로
하승우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15:00~15:10
(10‘)
휴식
15:10~16:10
(60‘)
생산자협동조합의 협력 가능성
– 느슨한 네트워크 ‘행복충전소’ 설립
김병호(좋은사람들 대표)
송인현(극단민들레 대표)
원영오(극단노뜰 대표)
오정석(예술무대산 기획실장)
16:10~16:20
(10‘)
휴식
16:20~17:20
(60‘)
마을 안에서 가능한 예술협동조합의 상
– 호혜적 예술활동을 통한 생산관계의 전환
이광준(바람부는 연구소 대표)
송주희(이웃협동조합 대표)
이희경(문탁 공동대표)
17:20~18:00
(40‘)
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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