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스크랩하기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구글플러스로 퍼가기페이스북으로 퍼가기트위터로 퍼가기
[스페이스바] “도시도감 : 도시생물” _R3028
- 2018.12.15
조회 69
“도시도감 : 도시생물” _ R3028
기간 : 1/2~1/10
장소 : 스페이스바(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상가 메이커스 큐브 2층 서 201)
주최 : 스페이스바, 10AAA
오프닝 : 1/2, 간단한 다과
클로징 : 1/10, 팟캐스트 토크형식
참여작가 : 고대웅 이원경 류지영
 
 
도시도감 : 도시생물
R3028
– 도심 속 예술가, 도시생물을 만나다-

 
도시도감都市圖鑑
 
1. 시간의 축적 URBAN MYTH (2017.02.24.~2017.03.01_R3028 white cube)
R3028에서는 도시 환경에 자라난 역사적 흔적들과 예술 작품을 엮어 심화된 주제의 한국 현대미술 아카이브 전시를 기획하였다. R3028의 첫 번째 아카이브 전시인《都市圖鑑도시도감》은 작가들이 바라본 도시의 여러 모습을 수집하고 정리한 도큐먼트와 자료를 통해서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독특한 문화적 현상들을 예술적 표현으로 탐구해보는 전시이다. – 고대웅
 
2. 도시취향 都市取香 (2018.05.02.~2018.05.07_세종미술관)
서울 중구청이 2015년부터 시행해온 지원사업. 빈 점포를 청년예술가들의 작업공간으로 사용하도록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을지로 디자인·예술 프로젝트' 을지 2-1호 R3028의 작업공간을 매개로 공적, 사적인 예술을 넘나들며 작업을 이어온 작가들의 일상 속 예술 실험과 다양한 형식의 예술 실천을 소개하고자 한다. – 고대웅
 
3. 도시생물 都市生物 (2019.01.02.~2019.01.10_SpaceBA)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을지로의 특징적, 시대적 요소들을 각기 하나의 유기체처럼 가공해내는 과정과 그 창작물을 공유하고자 한다. R3028의 작업실이 위치해있고 일명 ‘철의 골목’이라 불리는 산림동의 기원에 작가의 상상력이 만나 나타난 생물 ‘부가’를 비롯해서, 을지로의 셔터내린 공업소 골목을 누비는 고양이들로부터 파생된 또 다른 생물체, 그리고 을지로 산업생태계의 사슬 속에서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사물들의 모습까지, 작품으로 승화시킨 지역의 특징과 이야기들이 스스로 생명력을 가지고 생활 현상을 유지하여 살아갔으면 하는 염원을 담은 전시이다.
 
 
 
류지영 작가(소속 SpaceBA,R3028)는 을지로의 청년예술가 R3028 팀과 함께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도시도감 : 도시생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을지로 도심을 기반으로 몇 년 째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지역의 오랜 특징적 요소를 관찰하며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지역기반 작품 활동과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기록이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이라는 상징에 갇힌 구서울산업의 중심지를 자유롭게 변주함으로써 지역기반 예술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도시개발에서 도시재생으로의 도시 패러다임 전환처럼 도시라는 유기체를 가공이 아닌 도시 스스로 생명력을 발현하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류지영과 고대웅, 이원경 작가는 “<도시도감 : 도시생물>전을 통해 생생한 도시 생활을 영위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를 주최한 SpaceBA는 현대미술작가와 기획자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세운상가에 새로 들어선 세운 메이커스 큐브 2층에 위치한 예술공간 SpaceBA와 6층에 Studios661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국제교류프로젝트와 도시와 사람, 시간과 공간, 그리고 기술과 노동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지원 및 협업하고, 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다양한 예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paceBA(대표 송요비)는 도시재생 사업 거점인 세운상가에서 도시재생을 매개로, ▲ 작가 발굴 및 전시 기획 ▲ 국제교류 ▲ 컨설팅 및 워크숍 ▲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1. 작가소개
붙임2. 프로젝트 포스터
붙임3. 프로젝트 사진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스페이스바 홍보 디렉터 미카로(info@spaceba.org)
이연아 공간매니저(☎ 070-8822-270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작가소개**

 
팀 소개 :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 / R3028
R3028은 ‘세상을 위한 예술’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사회 속의 예술의 역할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단체이다. 2016년 이후로 서울시 중구청의 지원으로 철공업 단지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 산림동 47-1’에 입주하여 지역을 기반의 ‘창작’, ‘전시’, ‘공연’, ‘예술교육’, ‘도심재생사업’등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무대인 을지로에 위치한 산림동은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며, 시대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왔습니다. 낙후되어 보이지만 여전히 삶의 열정이 느껴지는 산림동의 다층적 매력에 빠진 작가들은 작업실을 중심으로 창작과 예술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WHITE CUBE와 LAB에서 공동체예술을 기반으로 창작과 전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마당과 아는 을지로에서는 도심재생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식의 예술 기획을 시도하며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속작가 :
고대웅 / Ko Dae Woong
R3028의 대표로 서울의 구도심인 철공소 특화지역에 터를 잡은 이후 지난 연구를 기반으로 공동체를 위한 문화 공간 조성 사업인 ‘산림동 마당’조성사업, ‘철의골목:도시음악’을 시행해 지역의 철공소 사장님들과 외부인들이 어울리며 공간을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와 별개로 지역이 가진 흔적들을 찾아 가시화 시키는 개인 창작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2016년 두 번의 개인전을 진행하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www.chngdoo.com
@chngdoogo
 
약력
2015 현재 R3028 작가 대표
2017 현재서울형혁신교육 실무위원
2018 중구문화예술거버넌스 운영위원
수상
2017 서울정원박람회 금상, 서울시
2017 도시생생프로젝트 72시간 최우수상, 서울시
2015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상,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2015 학생자율연구 장려상,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개인전
2015 너와나, 스페이스 바_421
2016 흔적의 전환, R3028 white-cube
단체전
2018, 05 예술의 시대, 시대의 예술; 도시취향_세종문화회관_, 서울 2017, 01 도시 도감:URBANMYTH_R3028_산림동, 서울
 
기획
2016-현재 철의 골목 도시음악, 서울 산림동
2016-현재 을지로 사용법
2017 장인의 화원, 서울 산림동
2018 을지서편제, 서울 을지로
 
수상
2016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 우수상, 서울시 중구청
2017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 최우수상, 서울시 중구청
2017 꽃피는 서울상 최우수상, 서울시
2018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 우수상, 서울시 중구청
2018 꽃피는 서울상 으뜸 가꿈이상, 서울시
 
지원2015 을지로디자인예술프로젝트, 서울시 중구청
2016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서울시 마을 공동체
2016 청년참, 서울시 청년허브
2017 동네숲 가꾸기 지원사업, 서울시
2017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마을 방과 후 활동, 서울 중구청
2018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서울시 마을 공동체
2018 예술 기술 콜라보 프로젝트, 서울시
2018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마을 방과 후 활동, 서울 중구청
2018 소셜프로젝트 서울을 바꾸는 예술, 서울문화재단
작품소개 : 산림동 부가전
고려 말 불가살이(不可殺伊)가 나타납니다. 백성들의 온정으로 탄생한 생명은 백성들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철제 기구들을 먹으며 성장했다 합니다. 끊임없어 커지는 그것을 제재하고자 정부는 관군을 파견하였으나 결국 막을 순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도 죽일 수 없다 하여 ‘불가살이(不可殺伊)’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합니다. 이후 바다 건너 외적이 침입 할 때 불가살이는 다시 나타나 외적들의 철제 무기들을 모두 먹어버려 백성들을 지켰다고 합니다. 이후 불가살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 기호로 스며들어 액운을 막아주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궁궐과 민가에서 널리 그려지고 조각된 불가살이는 어디로 갔던 것일까요?
작가 고대웅은 산림동 조각특성화지역 골목에서 불가살이, 부가를 만났습니다. 갈곳 없는 백성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전국의 철이 모여들어 끊임없이 성장하는 곳. 정치가들이 끊임없이 재개발을 통해 없애려고 했으나 여전히 살아 움직이는 곳. 고려 말 백성을 구하고 깊은 잠을 청한 곳이 포근한 산림동이 아니었을지.
 
 
이원경 / Wonnie Lee
R3028에서 기획과 운영을 맡고있다. 구경꾼, 그리고 관광객과 관람객의 말을 수집해 시각으로 번역하기와 본 것을 상황으로 전달하기, 보는 시간 기부하기의 가능성을 탐구 중이다. 세상에 펼쳐진 풍경을 느리게 감상하길 선호하며, 필름사진 연작을 주로 생산한다.
@wonnieye
 
전시
2018, 05 예술의 시대, 시대의 예술; 도시취향_세종문화회관, 서울 2018, 02 취향의 발견_취향관_합정동, 서울
2017, 01 미술관 밖 관람자들_R3028_산림동, 서울
2017, 12 취향의 발견(Taste depot)_Space9_문래동, 서울
2017, 09 낙서(Graffiti)_R3028_산림동, 서울
2017, 08 목차: 봄, 여름(Shorts from Spring and Summer)_보안여관_통의동, 서울
2017, 07 사유의 공간(Space for thought)_17717_성북동, 서울
2017, 01 도시 도감(A play of weaving history)_R3028_산림동, 서울
 
기획
2018, 11 서울시 기술 장인과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 빛이 세운 거리 기획
2017, 11 중구 보건소 골목길 개선사업 셔터아트 기획
 
지원2018, 04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문화관광유통협동조합 창업
2017, 12 서울시 문화예술과 청년예술단 시각예술 팀 활동
2017, 10 서울시 청년허브 참참참 커뮤니티 미술관 밖 관람자들 기획
 
작품소개 : 을지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것.
어스름이 드리워진 서울의 밤, 뒷골목을 헤매는 상상의 도시생물체는 중구 보건소의 골목길 개선사업 셔터아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 나타난 혼종이다. 셔터아트 프로젝트에 참여를 약속했지만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다른 작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빠르게 스케치 한 것이 모티브가 되었다. 길고양이의 머리와 붕어빵의 꼬리의 모습을 한 이 생물은 자신을 동화 속 인어 공주와 같은 운명의 소유자로 믿어왔지만 친구들로부터 새로운 별명을 얻은 후엔 적극적으로 을지로 일대를 탐험하고, 자신의 자아를 확장시켜 나간다. 전시장의 작은 사진과 오브제들은 도시생물 ‘붕냥이’가 스무고개 놀이를 통해 도출한 을지로 골목길의 상상적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다. 전시장 밖 좁은 골목길을 밝히는 디자인 조명으로 박제된 ‘을지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것’ 이란 네온조명 작품은 R3028 전시공간 (산림동 47-1번지 건물 외벽)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시의 기술 장인과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 ‘빛이 세운거리’ 프로젝트 중 미래 장인 발굴 워크샵 일환으로 충무로 인쇄 학교 디자인 점빵의 리소그래피 책자 만들기 워크숍과 연계하여 독립 책자를 제작하였다.
 
 
류지영 / Reu JY
R3028에서 각종 촬영과 아카이브, 공간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팀과의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의 미술을 기존의 개인 작품 활동과 조율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작업의 경우 사진을 찍을 때 “주관적 시선”이 발동하는 경로와 그 영향력, 독자성을 탐구하고 있으며, 기록인 동시에 왜곡으로서의 사진예술을 추구한다. 인식의 전환이 숨은 가치를 발굴한다는 생각으로 이미지 기반의 순수미술을 지향하며 이미지로서의 사진을 설치 분야와 접목시켜 실험한다.
@jyreu
 
개인전
2018, 04 Constellation on the table_SpaceBA, 서울
2017, 08 성좌;Constellation_R3028 white cube, 서울
2016, 08 Cable drawing_SpaceBA, 서울
2015, 10 틂_혜이리예술마을, 경기
단체전
2018, 05 Couture_갤러리 나미브, 서울
2018, 05 예술의 시대, 시대의 예술; 도시취향_세종문화회관, 서울
2017, 01 밤의 병원_R3028 white cube, 서울
2016, 12 닷츠, 그 점을 따라가시오_예송미술관, 서울
2016, 03 La vie des oeuvres_Grande gallarie d'ESBAN, Frane
2016, 02 Les jours d'apres_Grande gallarie d'ESBAN, Frane
2015, 12 CICA contemporary photography winter 2015_CICA 뮤지엄, 경기
논문
2015, 06 Objets non objectifs(비객관적 사물)_Ecole superieure des Beaux arts de Nimes, France
 
활동
2017-2018 R사진방 운영_을지로, 서울
2016-2018 R3028 주최사업 및 중구/을지로동 행사 현장촬영_서울
2018, 08 페이퍼크라운굿즈 에코백 제품촬영_PARC, 서울
2016, 02 LEXON design 제품화보 촬영_Paris, France
 
공모사업 참여
2017, 11 기술 장인과 예술가의 협업 프로젝트 예기창작소 주요 협의체_을지로, 서울
2017, 11 중구 보건소 골목길 개선사업 셔터아트 기획 보조 및 벽화제작_을지로, 서울
2016, 11 다시세운 프로젝트; 세운(시) 여러분(계)_세운전자상가, 서울
 
작품소개 : 을지Stella
2015년 석사논문 주제로 다루었던 “비객관적 사물”에서는 사진을 통해 드러나는 사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정확히는 그 사물과 그 사물의 모습을 보는 사람 사이에 주어진 찰나의 시간이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인데, 즉 무색무취의 이미지에 깃들게 되는 작가 혹은 관객의 주체적 시선이 작품에 미치는 생명력을 말한다. 2015년 이후 사진 작업을, 특히 사물 사진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왔는데 세운상가와 을지로 일대는 최적의 공간이었다. 그 곳의 제조업 사이클 속에서 순환하고 있는 수많은 사물들 중에서 나에게 가장 상징적으로 다가온 일부 물건들을 위주로 사진 작업을 진행했고 대표적으로는 백열등 필라멘트와 철가루 더미(일명 키리코) 등이 있다. 특히 이번 도시생물 전시에서는 그동안 사진으로 차곡차곡 쌓아왔던 상가와 공업소 일대의 단편적 풍경들을 생물도감처럼 풀어낸 리소 엽서집을 소개한다. 화이트 큐브에 미술품을 걸어왔던 기존 전시방식과는 다소 대조적인 방법으로 사진작업을 풀어내 본 점에서, 지난 2-3년간 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하며 받아온 영향에 대한 이야기가 투영될 수도 있을 것이다. 리소 엽서집 “을지Stella"는 제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찍어온 사진들이 이후 은하수처럼 하나의 시선의 흐름으로 묶인다는 부분에서 차용한 성좌(Constellation)라는 단어처럼, 세운상가와 을지로 일대에서 조금씩 모은 사물들의 모습이 사진이란 매개를 통해서 본연 이상의 형태와 의미를 자유롭게 상상하도록 만들고자 한 작업이다.
“어디선가 본 듯한 빛으로 가득한 이곳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여러 조각들의 집이고, 그 조각들이 모여 거대한 삶으로 이어지는 빛과 철의 행성입니다.” -을지Stella
 
 
 
도시도감 : 도시생물
R3028
– 도심 속 예술가, 도시생물을 만나다-

 
도시도감都市圖鑑
 
1. 시간의 축적 URBAN MYTH (2017.02.24.~2017.03.01_R3028 white cube)
R3028에서는 도시 환경에 자라난 역사적 흔적들과 예술 작품을 엮어 심화된 주제의 한국 현대미술 아카이브 전시를 기획하였다. R3028의 첫 번째 아카이브 전시인《都市圖鑑도시도감》은 작가들이 바라본 도시의 여러 모습을 수집하고 정리한 도큐먼트와 자료를 통해서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독특한 문화적 현상들을 예술적 표현으로 탐구해보는 전시이다. – 고대웅
 
2. 도시취향 都市取香 (2018.05.02.~2018.05.07_세종미술관)
서울 중구청이 2015년부터 시행해온 지원사업. 빈 점포를 청년예술가들의 작업공간으로 사용하도록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을지로 디자인·예술 프로젝트' 을지 2-1호 R3028의 작업공간을 매개로 공적, 사적인 예술을 넘나들며 작업을 이어온 작가들의 일상 속 예술 실험과 다양한 형식의 예술 실천을 소개하고자 한다. – 고대웅
 
3. 도시생물 都市生物 (2019.01.02.~2019.01.10_SpaceBA)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을지로의 특징적, 시대적 요소들을 각기 하나의 유기체처럼 가공해내는 과정과 그 창작물을 공유하고자 한다. R3028의 작업실이 위치해있고 일명 ‘철의 골목’이라 불리는 산림동의 기원에 작가의 상상력이 만나 나타난 생물 ‘부가’를 비롯해서, 을지로의 셔터내린 공업소 골목을 누비는 고양이들로부터 파생된 또 다른 생물체, 그리고 을지로 산업생태계의 사슬 속에서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사물들의 모습까지, 작품으로 승화시킨 지역의 특징과 이야기들이 스스로 생명력을 가지고 생활 현상을 유지하여 살아갔으면 하는 염원을 담은 전시이다.
 
 
 
류지영 작가(소속 SpaceBA,R3028)는 을지로의 청년예술가 R3028 팀과 함께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도시도감 : 도시생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을지로 도심을 기반으로 몇 년 째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지역의 오랜 특징적 요소를 관찰하며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지역기반 작품 활동과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기록이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이라는 상징에 갇힌 구서울산업의 중심지를 자유롭게 변주함으로써 지역기반 예술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도시개발에서 도시재생으로의 도시 패러다임 전환처럼 도시라는 유기체를 가공이 아닌 도시 스스로 생명력을 발현하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류지영과 고대웅, 이원경 작가는 “<도시도감 : 도시생물>전을 통해 생생한 도시 생활을 영위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를 주최한 SpaceBA는 현대미술작가와 기획자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세운상가에 새로 들어선 세운 메이커스 큐브 2층에 위치한 예술공간 SpaceBA와 6층에 Studios661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국제교류프로젝트와 도시와 사람, 시간과 공간, 그리고 기술과 노동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지원 및 협업하고, 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다양한 예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paceBA(대표 송요비)는 도시재생 사업 거점인 세운상가에서 도시재생을 매개로, ▲ 작가 발굴 및 전시 기획 ▲ 국제교류 ▲ 컨설팅 및 워크숍 ▲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1. 작가소개
붙임2. 프로젝트 포스터
붙임3. 프로젝트 사진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스페이스바 홍보 디렉터 미카로(info@spaceba.org)
이연아 공간매니저(☎ 070-8822-270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작가소개**

 
팀 소개 :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 / R3028
R3028은 ‘세상을 위한 예술’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사회 속의 예술의 역할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단체이다. 2016년 이후로 서울시 중구청의 지원으로 철공업 단지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 산림동 47-1’에 입주하여 지역을 기반의 ‘창작’, ‘전시’, ‘공연’, ‘예술교육’, ‘도심재생사업’등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무대인 을지로에 위치한 산림동은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며, 시대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왔습니다. 낙후되어 보이지만 여전히 삶의 열정이 느껴지는 산림동의 다층적 매력에 빠진 작가들은 작업실을 중심으로 창작과 예술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WHITE CUBE와 LAB에서 공동체예술을 기반으로 창작과 전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마당과 아는 을지로에서는 도심재생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식의 예술 기획을 시도하며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속작가 :
고대웅 / Ko Dae Woong
R3028의 대표로 서울의 구도심인 철공소 특화지역에 터를 잡은 이후 지난 연구를 기반으로 공동체를 위한 문화 공간 조성 사업인 ‘산림동 마당’조성사업, ‘철의골목:도시음악’을 시행해 지역의 철공소 사장님들과 외부인들이 어울리며 공간을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와 별개로 지역이 가진 흔적들을 찾아 가시화 시키는 개인 창작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2016년 두 번의 개인전을 진행하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www.chngdoo.com
@chngdoogo
 
약력
2015 현재 R3028 작가 대표
2017 현재서울형혁신교육 실무위원
2018 중구문화예술거버넌스 운영위원
수상
2017 서울정원박람회 금상, 서울시
2017 도시생생프로젝트 72시간 최우수상, 서울시
2015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상,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2015 학생자율연구 장려상,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개인전
2015 너와나, 스페이스 바_421
2016 흔적의 전환, R3028 white-cube
단체전
2018, 05 예술의 시대, 시대의 예술; 도시취향_세종문화회관_, 서울 2017, 01 도시 도감:URBANMYTH_R3028_산림동, 서울
 
기획
2016-현재 철의 골목 도시음악, 서울 산림동
2016-현재 을지로 사용법
2017 장인의 화원, 서울 산림동
2018 을지서편제, 서울 을지로
 
수상
2016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 우수상, 서울시 중구청
2017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 최우수상, 서울시 중구청
2017 꽃피는 서울상 최우수상, 서울시
2018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 우수상, 서울시 중구청
2018 꽃피는 서울상 으뜸 가꿈이상, 서울시
 
지원2015 을지로디자인예술프로젝트, 서울시 중구청
2016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서울시 마을 공동체
2016 청년참, 서울시 청년허브
2017 동네숲 가꾸기 지원사업, 서울시
2017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마을 방과 후 활동, 서울 중구청
2018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서울시 마을 공동체
2018 예술 기술 콜라보 프로젝트, 서울시
2018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마을 방과 후 활동, 서울 중구청
2018 소셜프로젝트 서울을 바꾸는 예술, 서울문화재단
작품소개 : 산림동 부가전
고려 말 불가살이(不可殺伊)가 나타납니다. 백성들의 온정으로 탄생한 생명은 백성들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철제 기구들을 먹으며 성장했다 합니다. 끊임없어 커지는 그것을 제재하고자 정부는 관군을 파견하였으나 결국 막을 순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도 죽일 수 없다 하여 ‘불가살이(不可殺伊)’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합니다. 이후 바다 건너 외적이 침입 할 때 불가살이는 다시 나타나 외적들의 철제 무기들을 모두 먹어버려 백성들을 지켰다고 합니다. 이후 불가살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 기호로 스며들어 액운을 막아주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궁궐과 민가에서 널리 그려지고 조각된 불가살이는 어디로 갔던 것일까요?
작가 고대웅은 산림동 조각특성화지역 골목에서 불가살이, 부가를 만났습니다. 갈곳 없는 백성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전국의 철이 모여들어 끊임없이 성장하는 곳. 정치가들이 끊임없이 재개발을 통해 없애려고 했으나 여전히 살아 움직이는 곳. 고려 말 백성을 구하고 깊은 잠을 청한 곳이 포근한 산림동이 아니었을지.
 
 
이원경 / Wonnie Lee
R3028에서 기획과 운영을 맡고있다. 구경꾼, 그리고 관광객과 관람객의 말을 수집해 시각으로 번역하기와 본 것을 상황으로 전달하기, 보는 시간 기부하기의 가능성을 탐구 중이다. 세상에 펼쳐진 풍경을 느리게 감상하길 선호하며, 필름사진 연작을 주로 생산한다.
@wonnieye
 
전시
2018, 05 예술의 시대, 시대의 예술; 도시취향_세종문화회관, 서울 2018, 02 취향의 발견_취향관_합정동, 서울
2017, 01 미술관 밖 관람자들_R3028_산림동, 서울
2017, 12 취향의 발견(Taste depot)_Space9_문래동, 서울
2017, 09 낙서(Graffiti)_R3028_산림동, 서울
2017, 08 목차: 봄, 여름(Shorts from Spring and Summer)_보안여관_통의동, 서울
2017, 07 사유의 공간(Space for thought)_17717_성북동, 서울
2017, 01 도시 도감(A play of weaving history)_R3028_산림동, 서울
 
기획
2018, 11 서울시 기술 장인과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 빛이 세운 거리 기획
2017, 11 중구 보건소 골목길 개선사업 셔터아트 기획
 
지원2018, 04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문화관광유통협동조합 창업
2017, 12 서울시 문화예술과 청년예술단 시각예술 팀 활동
2017, 10 서울시 청년허브 참참참 커뮤니티 미술관 밖 관람자들 기획
 
작품소개 : 을지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것.
어스름이 드리워진 서울의 밤, 뒷골목을 헤매는 상상의 도시생물체는 중구 보건소의 골목길 개선사업 셔터아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 나타난 혼종이다. 셔터아트 프로젝트에 참여를 약속했지만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다른 작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빠르게 스케치 한 것이 모티브가 되었다. 길고양이의 머리와 붕어빵의 꼬리의 모습을 한 이 생물은 자신을 동화 속 인어 공주와 같은 운명의 소유자로 믿어왔지만 친구들로부터 새로운 별명을 얻은 후엔 적극적으로 을지로 일대를 탐험하고, 자신의 자아를 확장시켜 나간다. 전시장의 작은 사진과 오브제들은 도시생물 ‘붕냥이’가 스무고개 놀이를 통해 도출한 을지로 골목길의 상상적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다. 전시장 밖 좁은 골목길을 밝히는 디자인 조명으로 박제된 ‘을지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것’ 이란 네온조명 작품은 R3028 전시공간 (산림동 47-1번지 건물 외벽)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시의 기술 장인과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 ‘빛이 세운거리’ 프로젝트 중 미래 장인 발굴 워크샵 일환으로 충무로 인쇄 학교 디자인 점빵의 리소그래피 책자 만들기 워크숍과 연계하여 독립 책자를 제작하였다.
 
 
류지영 / Reu JY
R3028에서 각종 촬영과 아카이브, 공간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팀과의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의 미술을 기존의 개인 작품 활동과 조율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작업의 경우 사진을 찍을 때 “주관적 시선”이 발동하는 경로와 그 영향력, 독자성을 탐구하고 있으며, 기록인 동시에 왜곡으로서의 사진예술을 추구한다. 인식의 전환이 숨은 가치를 발굴한다는 생각으로 이미지 기반의 순수미술을 지향하며 이미지로서의 사진을 설치 분야와 접목시켜 실험한다.
@jyreu
 
개인전
2018, 04 Constellation on the table_SpaceBA, 서울
2017, 08 성좌;Constellation_R3028 white cube, 서울
2016, 08 Cable drawing_SpaceBA, 서울
2015, 10 틂_혜이리예술마을, 경기
단체전
2018, 05 Couture_갤러리 나미브, 서울
2018, 05 예술의 시대, 시대의 예술; 도시취향_세종문화회관, 서울
2017, 01 밤의 병원_R3028 white cube, 서울
2016, 12 닷츠, 그 점을 따라가시오_예송미술관, 서울
2016, 03 La vie des oeuvres_Grande gallarie d'ESBAN, Frane
2016, 02 Les jours d'apres_Grande gallarie d'ESBAN, Frane
2015, 12 CICA contemporary photography winter 2015_CICA 뮤지엄, 경기
논문
2015, 06 Objets non objectifs(비객관적 사물)_Ecole superieure des Beaux arts de Nimes, France
 
활동
2017-2018 R사진방 운영_을지로, 서울
2016-2018 R3028 주최사업 및 중구/을지로동 행사 현장촬영_서울
2018, 08 페이퍼크라운굿즈 에코백 제품촬영_PARC, 서울
2016, 02 LEXON design 제품화보 촬영_Paris, France
 
공모사업 참여
2017, 11 기술 장인과 예술가의 협업 프로젝트 예기창작소 주요 협의체_을지로, 서울
2017, 11 중구 보건소 골목길 개선사업 셔터아트 기획 보조 및 벽화제작_을지로, 서울
2016, 11 다시세운 프로젝트; 세운(시) 여러분(계)_세운전자상가, 서울
 
작품소개 : 을지Stella
2015년 석사논문 주제로 다루었던 “비객관적 사물”에서는 사진을 통해 드러나는 사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정확히는 그 사물과 그 사물의 모습을 보는 사람 사이에 주어진 찰나의 시간이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인데, 즉 무색무취의 이미지에 깃들게 되는 작가 혹은 관객의 주체적 시선이 작품에 미치는 생명력을 말한다. 2015년 이후 사진 작업을, 특히 사물 사진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왔는데 세운상가와 을지로 일대는 최적의 공간이었다. 그 곳의 제조업 사이클 속에서 순환하고 있는 수많은 사물들 중에서 나에게 가장 상징적으로 다가온 일부 물건들을 위주로 사진 작업을 진행했고 대표적으로는 백열등 필라멘트와 철가루 더미(일명 키리코) 등이 있다. 특히 이번 도시생물 전시에서는 그동안 사진으로 차곡차곡 쌓아왔던 상가와 공업소 일대의 단편적 풍경들을 생물도감처럼 풀어낸 리소 엽서집을 소개한다. 화이트 큐브에 미술품을 걸어왔던 기존 전시방식과는 다소 대조적인 방법으로 사진작업을 풀어내 본 점에서, 지난 2-3년간 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하며 받아온 영향에 대한 이야기가 투영될 수도 있을 것이다. 리소 엽서집 “을지Stella"는 제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찍어온 사진들이 이후 은하수처럼 하나의 시선의 흐름으로 묶인다는 부분에서 차용한 성좌(Constellation)라는 단어처럼, 세운상가와 을지로 일대에서 조금씩 모은 사물들의 모습이 사진이란 매개를 통해서 본연 이상의 형태와 의미를 자유롭게 상상하도록 만들고자 한 작업이다.
“어디선가 본 듯한 빛으로 가득한 이곳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여러 조각들의 집이고, 그 조각들이 모여 거대한 삶으로 이어지는 빛과 철의 행성입니다.” -을지Stella
 
 
 
 
붙임 3 행사 내용(오프닝/클로징)

오프닝 1월2일 수요일 16시 – 19시 (간단한 다과 및 작가와의 즉석대화)
클로징 1월10일 목요일

 
붙임 3 행사 내용(오프닝/클로징)

오프닝 1월2일 수요일 16시 – 19시 (간단한 다과 및 작가와의 즉석대화)
클로징 1월10일 목요일
 
수정
삭제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저작물 제4유형에 해당됩니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에 해당하는 콘텐츠입니다.
댓글 [0]
댓글달기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이전 다음 자유게시판

콘텐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