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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가장 오래된 공간, 2016
기간/ 2016.10.07(금) ~ 2016.11.27(일)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뒷동산
오프닝
2016년 10월 7일 (fri), 15:00pm
참여 작가
네임리스 (나은중·유소래) Nameless Architecture
주최주관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는 <지뮤지엄 파빌리온 : 달은 가장 오래된 공간, 2016>을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뒷동산에서 10월 7일(금) ~ 11월 27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는 경기도 내 뮤지엄들을 매핑하고 다양한 뮤지엄 콘텐츠를 조명하여 보여주는 ‘2016 gMUSEUM DAY(지뮤지엄 데이)’의 주요 전시 행사로서 뮤지엄본부 산하의 뮤지엄들의 위상을 구축하고 경기도 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들을 활성화하고자 뮤지엄본부가 신설된 2015년부터 새롭게 선보여왔다. 뮤지엄본부는 다학제적인 창작의 영역과 방식들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예술의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기도 뮤지엄의 위치와 역할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자  ‘gMUSEUM DAY(지뮤지엄 데이)’의 주요 행사로서 경기도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전시 모델을 제시한다. 그 첫 번째는 작년에 선보인 경기도박물관의 소장유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2015 경기크로스뮤지엄<현대미술, 박물관에 스며들다> 이며, 올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을 모티브 삼아 그의 예술세계와 작품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현한 <지뮤지엄 파빌리온 : 달은 가장 오래된 공간,  2016>이다.

<지뮤지엄 파빌리온 : 달은 가장 오래된 공간, 2016>은 1965년 백남준이 뉴욕의 보니노 갤러리에서 초생달에서 보름달에 이르는 과정을 12개의 모니터로 구성된 작품, <달은 가장 오래된 TV>를 모티브 삼아 건축적 공간성에 주목하여 재현한 장소-특정적 작품이다. 백남준아트센터 뒷동산 경사진 잔디 마당에 비스듬히 세워진 <달은 가장 오래된 공간, 2016>은 두 개의 달이 기울어진 수평으로 겹쳐져 있는 듯한 원형의 구조물로 움푹 파인 공간에 강렬하게 쏟아지는 가을 달빛을 받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길고 커다란 곡선의 그림자를 온 몸으로 그려낸다. 지름 15m와 높이 3.6m의 아트 파빌리온 형태의 이 작품은 하얀 매쉬천으로 둘러싸여 불투명한 벽을 이루며 빛과 공기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오픈 된 공간인 동시에 관람객은 작품 내부의 제한된 면들에 둘러싸여 달 그림자의 변화를 통한 시간과 공간을 사유할 수 있도록 한다. <달은 가장 오래된 공간, 2016>은 작품을 대상으로서 감상하는 것이 아닌 특정 공간이 존재하는 고유한 방식과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유의미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공감각적 체험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층적인 소통과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이 삶의 일상으로 확장되어 가는 매개체적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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