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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경기미술프로젝트 경기여성미술전
관리자 - 2008.09.25
조회 633









⽦ 경기도의 정치·사회·문화를 주제로 하는 ”경기미술프로젝트”의 두 번째 전시
⽦ 나혜석과 윤석남을 두 축으로 경기 현대 여성미술가 집중 조명
⽦ 변화된 여성상과 새로운 21세기의 여성미술에 대한 시대담론 제시






전 시 개 요
⁚ 전 시 명 : 2008경기미술프로젝트 ” 언니가 돌아왔다 “
⁚ 주 최 : 경기도미술관
⁚ 기 간 : 2008. 10. 1(수) ~ 2009. 1. 4(일)
⁚ 개 막 : 2008. 9. 30(화) 16:30
⁚ 장 소 : 경기도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
⁚ 전시부문 : 회화, 사진, 조각, 설치, 영상 등
⁚ 참여작가 : 총 27명 (여성작가 26명 +조덕현)
강은수, 김인순, 김주연, 김진숙, 김희정, 류준화, 박영숙, 방정아, 봉인옥, 손국연, 손정은, 송상희, 안진우, 원성원, 윤석남, 이 민, 이수영, 이순종, 이순주, 이은실, 장지아, 정은영, 정정엽, 조덕현, 태 이, 하차연, 홍현숙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10월 1일부터 경기미술프로젝트의 두 번째 전시로 <언니가 돌아왔다>를 개최한다.

”경기미술프로젝트”는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미술관의 정체성 형성 맥락에서 연구하고 기획하는 연례전으로, 경기도의 정치 · 사회 · 문화적 이슈를 전시 주제로 삼고 있다. “언니가 돌아왔다”는 이런 의도로 기획된 경기미술프로젝트의 두 번째 전시다.

2008경기미술프로젝트”는 근대 여성미술의 문을 연 수원출신의 나혜석과 현대 페미니즘 미술을 개척한 화성서 작업하는 윤석남을 두 축으로 경기 여성미술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자 기획되었으며, 나혜석 작고 60주기를 맞아 21세기 변화된 여성상과 더불어 새로운 시대의 여성미술에 대한 시대담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언니”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해 부르는 호칭으로 ”여성성”과 ”여성상”의 의미를 넓게 인식할 수 있는 단어라 할 수 있다. 21세기적 여성상으로서 이번 전시가 내세우는 ”언니”의 개념은 우마드(womad), 허스토리(herstory), 시스터 액트(sister act), 팜므파탈(femme fatale)이다. 과거 초원의 유목민이 아닌 디지털시대의 유목민은 21세기 ”신모계 사회”를 형성하고 있으며(우마드), 남성적 사관(史觀)으로 집약된 역사에 맞서서 ”그녀들의 역사”를 당당히 주장하고 기술해 나가는가 하면(허스토리), 사회적 제도와 관습의 시스템에 공공성과 여성성의 맥락에서 개입하고 실천하며(시스터 액트), 특정 시대의 캐릭터로서 ”위험한 여성”을 뛰어 넘어 능동적이며 활달한

태도로 ”욕망과 환상”을 펼쳐내고 있기 때문이다.(팜므파탈)

·전시 참여 작가들은 경기도와 타지역,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의 여성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 여성 작가의 작품 뿐 아니라 프랑스, 미국,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작가의 작품, 그리고 중국에 거주하는 북한 2세 작가의 작품까지 한 자리에 모이게 함으로써 경기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탈지역주의로 승화시키고 다양성과 세계성을 부여하였다.

그 외 남성작가로서 여성을 주제로 일관되게 작품을 발표해 온 조덕현 작가를 특별 초대하여 메타 전시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전시의 두 축인 나혜석과 윤석남을 조덕현의 독특한 시각에서 재해석한 초상설치작품을 통해 이번 전시의 주제와 기획의도가 다각적으로 드러날 것이다.

또한 전시와 연계하여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함께 만드는 여성” 프로그램은 자신이 생각하는 여성상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인형으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시를 관람하고 1층 교육체험장으로 이동하여 사후 교육을 통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그리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예약할 수 있다.

전시 관람 문의 : 031-481-7007~9














첨부자료
1. 전시 섹션별 주제




우마드(womad) – 안진우, 원성원, 이 민, 정은영, 하차연
여성(woman)과 유목민(nomad)을 합성한 말로 평화롭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열정이고 진취적인 이 시대의 여성, 즉 우마드가 앞으로서의 세상을 이끌어갈 대안적 힘이라는 것을 뜻한다. 또한 현대 사회의 중심에서 등불처럼 살아가는 여성, 신모계 사회의 도시유목민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하며, 자기 존재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일종의 ”자아의 신화”를 표현하고 추구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허스토리(herstory) – 김인순, 김진숙, 류준화, 봉인옥, 윤석남, 이수영, 정정엽, 태이
허스토리는 남성적 사관(history)에 맞서서 ”그녀들의 역사”를 당당히 주장하고 기술해 나가는 것을 지칭한다. 그런 의미에서 허스토리는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려 있던 그간의 ”히스토리”의 정치성을 직시하면서 그것에 가린 여성의 역사를 드러내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개인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다양한 타자의 ”허스토리” 개념을 가진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시스터 액트(sister act) – 김주연, 방정아, 송상희, 이순종, 장지아, 홍현숙
일명 ”행동하는 언니”로 부를 수 있는 이 말은 우피 골드버그가 출현한 동명의 영화에서 비롯된다. 이 영화에서 우피는 여러 공간과 장소를 넘나들며 제도와 관습이 만든 사회적 시스템의 허점을 코믹하게 흔들어 버린다. 이번 전시에서 이 개념은 공간과 장소를 비롯해 자신의 삶조차도 그런 ”공공성”의 맥락에서 개입하고 실천하는 작가들과 작품이 출품되었다.






팜므파탈(femme fatale) – 강은수, 김희정, 박영숙, 손정은, 손국연, 이순주, 이은실
19세기까지 이 말은 관습과 도덕에 억눌리지 않고 원초적이고 야성적인 욕망을 거리낌 없이 펼치는 위험한(운명적이면서 치명적인) 여성을 말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파멸과 죽음을 불러오는 부정적 인식은 20세기 이후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활달한 여성이라는 긍정적 의미로 변화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정 시대의 캐릭터라기보다는 작품 안에서 녹아 흐르는 내면화 된 방식의 팜므파탈을 살펴볼 수 있게 했으며, 시대를 초월해 드러나는 여성 특유의 ”욕망과 환상”까지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2. 작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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