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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작가 특별기획전“알리프가(AlifGa)” 개최
admin - 2010.10.22
조회 1191

▶ 경기창작센터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아랍작가 특별기획전 개최
▶ 한국 아랍소사이어티와 협력으로 튀니지 2명, 레바논 2명의 작가 작품 소개
▶ 튀니지 작가 야세르 제라디와 대부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아랍어 캘리그래피 체험교육>10월 27일(목) 2시 50분

경기창작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아랍작가 특별 기획전 “아리프가(alifga)”를 개최한다.
개관 1주년을 맞아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의 아랍권 예술가 체류 프로그램 합의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과 아랍지역 22개 국가 간의 국제 경제 협력사업이 문화 사업으로 확대된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전시제목 또한 아랍어의 첫 글자 ‘alif’와 한글의 첫글자 ‘가(ga)’를 합성하여 ‘알리프가(alifga)’로 정하였다.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최근 제 2의 중동경제 붐이라는 경제적 요인과 함께 한국과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아랍국가들 간의 상호교류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적불명의 전시 제목 “알리프가(alifga)”가 보여주듯이 그간 한국에서 아랍권 국가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는 많지 않았다. 대규모 국제전에 간간이 개별적으로 아랍권 작가들의 이름을 확인 할 수 있는 정도였다. 그런 면에서 이번 경기창작센터의 아랍작가 특별초대전은 매우 의미 깊은 교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입주 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튀니지 출신의 사나 탐지니와 야세르 제라디 그리고 레바논에서 온 나일라 다바지와 지아드 비타 등 4명의 작가들이다.
사나 탐지니(sana tamzini)는 대부도의 농부와 그들의 땅과 생산물에 관한 것을 주제로 설치작업과 영상작업을 진행하며, 튀니지 작가 야세르 제라디(yasser jeradi)는 아랍어를 기반으로 캘리그라피(서예) 설치작업을 선보이며, 오는 27일(목)에는 대부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대나무를 활용한 아랍어 캘리그라피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바논에서 온 나일라 다바지와 지아드 비타(nayla dabaji & ziad bitar)는 한국의 공공디자인과 도시의 심볼 로고, 시각적 정체성에 대해 연구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시각적 정체성 정치(visual identity politic)”를 주목한다.

■ 참여작가 소개
사나 탐지니(sana tamzini)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대부도에는 포도가 대표적인 농산물이다. 사나 탐지니는 이런 대부도의 일상적인 공간에 포도수확이 끝나고 가을 햇살에 서서히 말라가고 있는 포도 넝쿨 사이에 작은 램프들을 설치한다. 이 공간에서 램프들은 때로는 지역특산물인 포도에 대한 상징으로 때로는 밤에만 등장하는 신비스러운 세계를 밝히는 여명과 같이 일상적인 공간을 변화시킨다. 작가에게 빛과 시간은 하나의 물질로서 존재한다. 빛과 시간 그리고 땅은 이 지역에 대한 사건으로 물질적인 공간을 대체하는 새로운 기억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작가 야세르 제라디(yasser jeradi)
또 다른 튀니지 작가 야세르 제라디(yasser jeradi)는 아랍어를 기반으로 캘리그라피(서예)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무아라 카트(mu”allaq? : 시를 적은 종이와 같은 재료를 공중에 ‘거는’ 도구 혹은 그 상태(명사). 걸쇠/족자 봉/걸려있는 시)는 이슬람교가 탄생하기 전(6세기)에서부터 내려오는 일곱 편의 긴 아랍어 시 묶음이다. 무아라카트는 아랍권의 무슬림들이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 있는 ka”ba(성스러운 예배당/아부라함=이슬람 종교의 뿌리/아버지가 있는 곳)의 위나 안에 매달려 있거나 걸려 있는 시를 일컫는다. 야세르 제라디는 아랍어 칼리그라피로 쓴 시 한편을 소개한다. 시의 주제는 사랑, 전쟁, 죽음과 같이 종교 이전에 자유로운 사상가의 영감에서 흘러나왔던 음유시인의 철학적인 문학 언어가 담겨있다.

나일라 다바지와 지아드 비타(nayla dabaji & ziad bitar)
그리고 레바논에서 온 나일라 다바지와 지아드 비타(nayla dabaji & ziad bitar)는 한국의 공공디자인과 도시의 심볼 로고, 시각적 정체성에 대해 연구한다. 전 세계 여러 대도시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도시들은 대표적인 도시 슬로건과 엠블렘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도시의 일반 시민들과는 상관없이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적 의지로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브라보 안산”은 안산시의 슬로건이며, 안산시 단원구로 분류되는 대부도에도 안산시의 엠블렘은 설치되어 있다. 나일라와 지아드는 이와 같은 지자체의 ”시각적 정체성 정치(visual identity politic)”를 주목한다. 이들은 도시의 정체성과 공공 디자인과는 무관해 보이는 선감도의 섬 주민들과 함께 그들의 엠블렘과 공동체에 필요한 슬로건을 디자인 한다.

※ 셔틀버스 안내
– 오프닝 초대: 10월 22일(금)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 4번출구(14:30) → 경기창작센터 도착(16:00)
경기창작센터(19:30) → 서울(21:00)
– 전시투어 및 작가와의 대화 10월 23일(토)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 4번출구(15:00)→ 경기창작센터(17:00)
경기창작센터 출발(19:30) → 서울 도착(21:00)

★ 문의 : 경기창작센터 학예팀 안현숙 032-89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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