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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소장‘의원군 이혁 일가 묘 출토유물’130종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예고
관리자 - 2013.06.19
조회 1403
경기도박물관 소장‘의원군 이혁 일가 묘 출토유물’130종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예고


▶ 왕실 종친 일가의 남녀복식 중요민속문화재로 최초 지정
▶ 특히 능창대군의 ‘망건’은 제작 기술이 우수한 최고의 수작으로 평가
▶ 조선후기 출토복식의 연대 설정에 기준점이 되는 희귀 자료, 사료적 가치 큼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원복)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의원군 이혁(義原君 李爀) 일가 묘 출토유물’이 지난 13일 문화재청에 의해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되었다. 왕실 종친 일가의 복식유물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고된 유물은 지난 1999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의원군 일가 묘 이장 중에 인조의 동생인 능창대군(綾昌大君, 1599~1615)묘, 능창대군의 증손인 의원군(義原君, 1661~1722)과 그의 부인 안동권씨(1664~1722)의 합장묘, 의원군의 5대손인 이연응(李沇應, 1818~1879)의 묘에서 출토된 것으로, 복식(服飾) 127종 178점과 기타 서간(書簡)?지석(誌石) 3종 3점으로 총 130종 181점에 이른다.
이 출토유물들은 피장자(被葬者)의 인적 사항이 확실한 왕실 종친의 남녀 복식으로 다량의 유물이 완형의 상태로 나온 매우 드문 사례에 속한다. 또한 왕실 일가의 남녀복식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바가 없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유물 중에는 의원군의 단령(團領:1품용 운학흉배가 있는 관복)?의원군 철릭(帖裏:상의와 주름이 있는 치마가 연결된 예복)?의원군 답호(소매 없는 고급의 옷), 의원군 부인 안동권씨의 원삼(圓衫:여성의 최고 예복)?당의(唐衣:봉황흉배가 있는 간이 예복), 이연응의 마고자(저고리 위에 덧입는 현재 마고자의 시초의 옷) 등 복식사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말총을 사용하여 무늬를 넣어 짠 능창대군의 망건(網巾)은 현재까지 문헌으로만 전하던 것이 처음 발견된 것으로 조선후기 수공예 기법이 돋보이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었다.
한편 문화재청이 이번에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의원군 이혁 일가 묘 출토유물’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 문의 : 경기도박물관 수석학예사 김준권 ☎031-288-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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