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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레지던시 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정 공고문
admin - 2010.03.03
조회 9066
경기문화재단 공고 제2010 – 13호

2010 레지던시 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정 공고문


2010 레지던시 프로그램 공모에 신청해주신 예술단체(인)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월 29일까지 총 42건이 접수되었으며 면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아래와 같이 8개의 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2010년 3월 2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정 사업

번호

사 업 명 (작품제목)

단 체(대 표)

예상지원금

1

실재로의 귀환-경기도로의 귀환

가네샤프로덕션(정은미)

45,000천원

2

희희락락2-우리가 먼저 놀자

파임커뮤니케이션(김의숙)

25,000천원

3

한국-네팔 지역예술의 발견과 교류를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

품 청소년 문화공동체(심한기)

30,000천원

4

ir-인터커넥팅 로드

커뮤니티스페이스 리트머스
(유승덕)

35,000천원

5

생태문화마을 위한 로칼레지던시 프로그램

창문아트센터(박석윤)

20,000천원

6

석수아트프로젝트-아시아작가 교환 레지던시

대안예술공간 스톤엔워터
(박찬응)

20,000천원

7

우리동네미술관 재개발지역 도큐멘트
-태평고개너머 다섯가지 추억을 간직하다

(사) 성남민예총(한유진)

10,000천원

8

도롱이집 이주 프로젝트-옛것이 보물이다

그룹 스폰치(박이창식)

15,000천원


심사위원
번호

이름

경력 및 현직

1

민운기

인천 스페이스 빔 대표

2

성무량

서울 국제 공연예술제 국제팀장

3

우연

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교류팀장

4

이광준

전 도시갤러리 책임큐레이터


심사평
⼆ 시각예술분야
2010년 경기문화재단 레지던시 지원 사업을 심사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첫째, 레지던시 공간이 있는 지역과 예술가와의 관계이다. 예술복지의 관점에서 단순한 유휴 공간이나 예술 공간에 대한 작업실의 단기 제공에 초점을 둔 기획은 본 레지던시 취지와 맞지 않아 배제하였고, 레지던시 기간 동안 충분히 깊게 지역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예술의 존재방식에 대한 모색을 가진 레지던시를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제시한 목적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가와 실질적으로 프로그램을 섬세하게 만들 수 있는 매개자인 프로그래머의 역량을 충분히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예술가의 작업실에 다른 작가를 초대하거나 개인 작업실에 다른 작가가 머무르는 작업보다는 작가들의 영감을 북돋울 수 있고 성찰할 수 있는 과정에 대한 고민 여부를 중요하게 보았다.

전반적으로 레지던시를 유휴공간, 빈공간이나 기존 공간에 국내외 예술가를 초대하는 것으로 보는 경향이 많았다. 지역 레지던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명한 목표와 그에 맞는 프로그래머, 예술적 영감의 생성을 도와줄 프로그램이라고 판단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들도 섬세한 재기획이 요청된다.

ir-인터커넥팅로드(커뮤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사업은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레지던시를 지양하고, 서로 다른 문화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공장지대 반월/시화 공간과 다문화지대인 원곡동을 연결하기 위해 지역 문화에 대한 작가의 재해석적인 태도와 과정의 생성을 목표로 하는 점을 높이 샀다. 하지만 비평가 매칭, 작가와의 대화, 오픈 스튜디오 등 목적과 다른 프로그램들은 지원부분에서 배제하였다.

생태문화 마을을 위한 로칼 레지던시 프로그램(창문아트센터)은 생태마을 관계자와 생태예술을 지향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워크숍하는 지역 기반 레지던시의 모델로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예산 부분에서 기존에 창문아트센터와 관계있는 예술가의 초청 예산이나 작품 창작 예산은 축소하였다.

2010 석수아트프로젝트(대안예술공간 스톤앤워터)는 3년 동안 추진해온 국제 레지던시와 아시아 아트 링크 프로그램의 탄탄함이 돋보였고 주민행동 프로그램은 다른 재원을 통해서 추진하되, 작가지원비와 레지던시 코디네이터의 역량을 키우는 데 예산 지원을 집중하였다.

우리동네미술관 재개발지역 도큐먼트(성남 민예총)는 동네미술관을 기반으로 성남 지역 이외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초대해서 도시와 공간을 새롭게 읽고, 재개발지역을 탐구하는 과정을 기획하고 있는 점에서, 도롱이 집 이주 프로젝트(그룹 스폰치)는 댐건설로 인해 사라지는 공간에 대해 예술가들이 탐구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다만, 우리동네 미술관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기존의 동네미술관 사업과 분리하여, 도큐멘트에 충실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재구성이 요청된다.

⼆ 공연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레지던시> 개념이 국내에 아직 정착되지 않았고, <레지던시> 자체가 사업의 목적이 아니라, 예술창작 과정으로서의 <레지던시>, 예술소통 방법으로서의 <레지던시> 등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에 준하기 때문에, 이번 공모 참가 사업의 내용은 신청자의 해석에 따라 매우 각양각색이었다. 이 중 상당수에 달하는 예술교육 목적의 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목적의 사업은 <레지던시>공모의 개념과는 거리가 있고, 경기문화재단에 기존 지원프로그램이 존재하여 이번 심사에서는 우선 배제되었다.

최종 선정단체는 아래 3단체이며 각각의 선정사유는 다음과 같다.

가네샤 프로덕션의 <실재로의 귀환-경기도로의 귀환>은 ”예술 창작활동의 실재 현실로의 난입”이라는 현대예술의 실험적 지향을 해외 예술가와 지역 민간인들의 참여가 가능한 레지던시 과정으로 구현한다는 기획의 창의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품 청소년 문화공동체의 <한국-네팔 지역예술의 발견과 교류를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예술가로서 공통의 지향과 목적을 지닌 한국과 네팔, 양국의 지역예술가들이 상호 지역 체류를 통해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방법론을 함께 구축해가는 프로그램으로서 분명한 기획의도와 방향이 매우 돋보였다. 다만, 한국과 네팔을 오가며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경기도 광명에서의 프로그램에 한해 지원을 결정하였다.

파임 커뮤니케이션의 <희희낙낙-우리가 먼저놀자>는 사업대상을 예술가로 국한하지 않고, 창작의 공동 주체인 프로듀서, 스태프, 기획자 군까지 확대했다는 측면에서 참신성이 돋보였다. 그러나 레지던시 장소와 사업 목적의 허약한 연계성, ”창작과정으로서의 레지던시”가 되기보다는 창작 주체들 간의 자족적인 워크숍만으로 사업을 마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인터뷰 심사를 통해 이에 대한 사업 기획 보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최종 선정단체에 포함하기로 결정하였다.


공지사항
 – 선정 단체 중 차후에라도 타 시·도 동일작품 중복선정 등의 결격 사유가 확인 될 경우, 해당사업은 지원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모든 사업자는 지원 결정된 금액에 따른 사업계획을 첨부한 교부신청서를 사업실시 1개월 전까지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본 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문화재단 양식에 따른 사업평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오니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선정단체 및 개인은 사업 완료 후 1개월 이내에 사업정산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심사 : 031-231-7235
□ 교부 및 정산 : 031-231-7214
□ 교부신청서 및 사업정산서 다운로드 --> 첨부파일 다운로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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