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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선사박물관 <빙하시대 사람들> 展
- 2012.11.28
조회 1802

이름: 이화용

활동지역: 안산

직업: 성악가, 클래식 전문 MC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겨울의 문턱

가족들과 전곡 선사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안산에서 3시간을 달려 드.디.어.도착!!

 

 

아…..그런데 지하주차장이 없네요.

주차장이 본관하고 조금 멀어요.ㅠㅜ

차디찬 바람을 헤치고

우리 아가들 감기라도 걸릴까 품에 안고 언덕길을 질주했네요.

어쨌든, 추운거 싫어 하는 본인은 <전곡 선사박물관> 첫인상에 마이너스ㅡ.ㅡㅋ;;;


 

그래도 외관은 꽤 맘에 듭니다.ㅎㅎ

오기전에는 고인돌같은 분위기를 상상했는데 ㅋㅋ

마치 미래에서 온 우주선 같아요…

'미래에서 온 과거 여행' 같은 설레임과 기대감에

호감도 상승하네요!!^^


평일 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었어요.

관람하는 저희들은 조용하고 편했지만

그래도 관람객이 이렇게 없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네요.


 

처음도착하면… 전곡의 주먹도끼도 있고, 한국인의 역사 전시가 있어요.

수능을 봐야한다면 정독했겠지만 저는 쭉 훑어 보고 패스했어요~^^;;




 

선사 박물관의 장점 중에 하나는 야생동물들을 (비록 박제지만) 아주 가까이서 볼수있다는 점!!

자세히 찾아보면 바닥 어딘가에 만지지마세요…써있는데

죄송스럽게도 저는 다 만져본 후에야 발견했다는^^;;;;

4살난 아들이 매일같이 동물원가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동물들 실컷 구경했어요.





 

사자는 진짜 리얼합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본적 처음이에요…

갈기도 만져봤는데 금방이라도 어흥!!! 할것만 같았어요!!









 

 

관람중에 바닥에도 이런 생태 전시가 있어요.

뭐. 어른들이 보기엔 다소 유치할수있지만

저희 집 4살난 아들은 바닥에 물고기있다고 아주 좋아했어요.ㅋㅋ


 

한쪽 통로에는 선사시대 동굴을 재현해 놓았어요..

동굴 벽에 벽화도 그려져있고 꽤 흥미롭네요.






 

메머드 뼈로 만든 움막집~

안에 들어갈수도 있어요.



전곡 선사 유뮬 발견당시 기록들의 전시입니다.

당시 신문 스크랩, 연구교수의 보고서. 기자님의 수첩등…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도끼주먹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이곳이 고고학적으로 큰 의미있는 곳이라 하니 꽤 흥미로웠어요.

 

 

 

관람중에 3D영상물 관람이 곧 시작된다는 방송을 듣고 극장(?)안에 들어섰어요.

역시 아무도 없습니다.

3D전용 안경도 살균기에서 갓 나와 따끈따끈하고 위생적이었어요.

제목은 < 전곡리 사람들>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재현한 다큐물인데 예전에 EBS에서 본기억이 나요.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였지만…

아래 사진 초점이 맞지 않은 이유는, 3D이기때문이에요ㅎㅎ

나름 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답니다.

아들은 무섭다고했어요.ㅋㅋㅋ 공룡도 나오거든요.^^

 

다큐를 보고 나와 특별전시장으로 이동했어요.

아래 영상은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에서 나오던 화면입니다.

오로라가 장관이네요..

 


빙하시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기획전시에요.

 



전시실에 들어서니 맘모스와 그 시대 동물들의 뼈로 재현한 모형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맘모스의 실제 크기를 재현했는데요.. 어찌나 큰지 카메라의 한 화면에 담기가 힘들었어요.


다음은 극지 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에 관한 전시입니다.







 

아기 매머드 디마 (Dima)에요.

4만 년 전에 죽은것으로 추정되는 태어난지 6개월이 채 안된 새끼 메머드입니다.

아들에게 설명을 해주니 꽤 진지하게 듣고 신기해했어요.

집에와서도 얼음속에 있던 아기 메머드 이야기를 하네요.. 이것이야 말로 산교육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실물은 현재 러시아 국립자연사박물관에 보관되어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고대의 예술품>전시 입니다.

아름다운것을 사랑하고 추구하는것은 인간의 본능인가 봅니다.

크기가 제 엄지 손가락 만했는데 참 앙증맞고 표현이 꽤 섬세했어요.



 

전시외에 가죽자르기체험, 고인류 스크레치판 체험, 판화찍기 체험등이있었지만

그다지 흥미롭진 않았어요.

 



그래도 자체적으로 수준별 셀프가이드도 만들고..

여러가지 시도들로 노력하는 모습을 발견하수있었어요.




20분 영상물을 포함해서 관람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생각보다 전시장의 규모가 작아서

오직 전곡선사 박물관을 관람하고자 3시간을 달려오기에는 사실 아쉬움이 있습니다.

근처의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 가족은 근처의 허브빌리지에서 하루 머물렀답니다.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나들이 였어요.^^

 


 

http://blog.naver.com/rkatkgo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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