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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옛길 고증・활용을 위한 토론회 개최
관리자 - 2013.05.14
조회 1552
경기도 옛길 고증・활용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옛길 조성 및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옛길 고증과 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함
토론회에서는 옛길에 대한 고증 방법과 절차, 그리고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발표하고, 역사문화탐방 기능을 가진 도보길 사례(일본, 국내)도 소개함
종합 토론에서는 최근 제기된 고증된 옛길과 대체로와의 관계 설정 등을 포함하여 활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갈 예정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5월 25일(과천시천 광장)경기도 삼남길 전체구간(과천-평택) 90km 조성을 기념하는 개통식 및 함께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옛길 고증・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5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경기문화재단(수원시 인계동 소재) 3층 다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현재 경기도와 해당 기초자치단체, 경기문화재단, 도보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경기도 옛길 조성 및 활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개최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최근 걷기 수요가 늘어나고 자치단체들이 조성하는 도보길이 각지에 들어서면서 도보길의 조성과 운영・활용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옛길 사업은 역사성을 가진 조선시대 옛길을 역사적으로 고증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조성・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의 경우 급속한 산업화(도시화)를 거치면서 옛길의 원형이 거의 없어졌거나 편안한 도보여행이 불가능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옛길의 역사성을 온존시키면서도 역사문화탐방이라는 국민들의 수요에 호응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통사・지역사 연구자, 도보여행 및 길 전문가, 문화행정 연구자, 도의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옛길의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활용 사이에서 제기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현실성 있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조병로 교수(경기대)의 기조발제에 이어 주제발표로 김도형 연구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전국 도보길의 현황과 과제’, 정대훈 연구원(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삼남길의 조성과정’이 진행되고, 도도로키 히로시 교수(일본 리츠메이칸대)의 ‘일본의 옛길과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박창규 교수(전남도립대)의 ‘백의종군로의 조성과 활용(전남지역)’ 등의 사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강진갑(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자들과 류설아(경기일보 기자), 박정원(월간 ‘산’부장), 박철하(지역사 연구자), 반정화(서울연구원 연구원), 유미경(도의원), 정병웅(순천향대 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한편 경기도와 과천・의왕・안양・평택시, 경기문화재단, (사)아름다운도보여행,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4월 10일 삼남길 개통 및 활성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5월 25일(토) 과천시청 후문광장에서 “길에서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삼남길 전구간(과천-평택, 약90km) 개통식과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이 외에도 경기도 옛길의 역사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답사하는 “경기도 옛길 아카데미”(연 4기 개설), 경기도 옛길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클린 옛길 자원봉사”(연 4회 개최),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멘토와 함께 걷는 옛길”(매월 1회 개최), 매월 주어진 테마에 맞춰 인증샷과 후기를 응모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테마가 있는 옛길 365”(상시), 경기도 옛길 종주 프로그램(수시) 등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 옛길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경기도 옛길’ 카페(http://cafe.naver.com/oldroad)나 (사)아름다운도보여행이 운영 중인 ‘삼남길’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amnamgil)을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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