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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창생공간 조성사업&파일럿프로그램 선정 발표
admin - 2016.06.08
조회 3764
2016년 창생공간 조성사업&파일럿프로그램 선정 발표
2016년 창생공간 조성사업과 파일럿 프로그램 선정 결과를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23건이 접수되었고 서류심의, 현장실사, 인터뷰심의 과정을 거쳐 총6팀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구도심, 재개발 지역 뿐만 아니라 도심 외곽 주변지역에서도 제안 신청이 적지 않았고 예술가와 주민 보다 기획자 그룹의 신청이 많아진 점이 기존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과 다른 점이였습니다. ‘제작문화의 확산과 자립 기반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둔 본 사업이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수요를 다 담아낼 수는 없었지만 활동 공간의 필요, 지역 또는 커뮤니티와 소통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본 사업이 갖고 있는 한계, 대상공간을 공모기간 내에 확정하고 제안해야 하는 장애요인으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없었고 아직 공공 공간을 개방할 단계에 이르지 못함을 절감합니다. 또한 이제 시작한 의욕적인 젊은 기획자 그룹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 점 또한 한계로 남습니다.
본 사업의 근간이기도 한 ‘지역’에 대한 성찰이 ‘개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기대하며 이번에 먼저 선정된 단체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2016년 창생공간 조성사업&파일럿프로그램 선정 발표가 구분, 운영주체, 사업명, 지원금, 비고로 구성된 표입니다
구분 운영주체 사업명 지원금 비고
공간 커뮤니티스튜디오104 비커팅 브리꼴뤄 30,000
신흥이웃 이웃상회 in 신흥 30,000 조건부
그림마을 창의공작소에서 재미를 찾다 27,000
천문공작실 망원경 제작체험,천문관측 30,000
파일럿 공생도구 창작공간 수동 화기애애 불로장생 35,000
더페이퍼 골목잡지 사이다 15,000 조건부
– 조건부 내용에 대해서는 개별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간조성사업은 9월경에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금 책정함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문화재생팀 031-231-0822
□ 심사평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문화적 실험과 실천을 하는 단체들이 풍성해 진 것은 문화다양성이나 지역 문화생태계에서 매우 유의미한 일입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들 수 있는 토양이 바로 여기에서 발원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창생공간 조성사업에 공모해 주신 단체는 이러한 지역여건을 누구보다 잘 알고 더욱 깊게 실천하고자 하는 역량의 결집이라 여겨 감사드립니다. 심사의 과정에서 사업의 본디 목적인 창조적이고 실천적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수작업을 비롯한 공동 작업을 실행하는 거점을 조성한다는 모토에 충실한 제안자를 선정하고자 했습니다. 갈수록 분절화 되는 사회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창생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기 작업의 연장선상이거나, 지속적인 실험, 혹은 몇몇 만의 독립 공간, 지속가능성의 불확실 등이 보여 지는 단체가 있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작과 제작공간’이라는 화두에 대한 새로운 고민과 동기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만들기’라는 제작 행위와 그것을 확장하는 ‘공간’을 매개로 다른 문화적, 사회적 생산성을 실험하는 활동이어야 함을 강조 드립니다.
생활문화를 통한 공동체의 회복과 공동의 미래를 찾아가는 일은 우선 스스로를 놓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상호를 이해하고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원 사업의 취지와는 부응하지 못하고 자기 생존에 더 천착하는 경우가 보여진 것은 한편으로는 이것이 지역문화의 현장이기 때문이란 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공동의 미래를 찾는 분들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본질적으로 공모사업이 갖는 한계성은 그것이 다분히 공적인 일이어야 하며, 재원의 쓰임도 마찬가지고, 새로운 일을 도모한다고 해도 이 또한 공익과 부합하며 상호 공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점에서 취약한 지점들이 보여 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만이 창생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의 끝이 아니기에 안타깝더라도 다음 기회에 또 한번 미리 갖추고 도전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여깁니다.
모두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선정된 단체는 심사위원들이 제안한 보완내용을 잘 참조하시어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이자 창조적 생산기지로서 창생공간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며, 안타깝게 함께 하지 못한 단체는 또 좋은 기회를 가져 모두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심사위원
이선철(감자꽃스튜디오 대표), 전고필(대인예술시장 총감독), 송수연(청개구리제작소 요원), 허길수(스튜디오 정미소 대표 건축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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