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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에코뮤지엄 매향리스튜디오, 우리들의 농섬 프로젝트 시행
admin - 2017.07.05
조회 975
생태관광 에코뮤지엄과 만나다
경기만에코뮤지엄 매향리스튜디오, 우리들의 농섬 프로젝트 시행
△ 희망의 역사를 일구는 마을 매향리의 역사와 생태체험
△ 아픈 역사를 교훈의 장으로 활용하는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으로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화성시 매향리스튜디오에서 ‘생태관광과 에코뮤지엄이 어우러진 <우리들의 농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우리들의 농섬>은 경기도 주요 사업인 경기만에코뮤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이 마을 해설사와 함께 매향리 역사를 들으며 농섬 일대를 둘러보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화성시 매향리는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마을이다. 경기창작센터는 지난해 12월 경기만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버러져 흉물로 변한 (구)매향교회를 복원해 매향리스튜디오로 조성했다. 현재 매향리스튜디오는 이기일 작가(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의 총괄 운영으로 매향리 내 창생 공간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매향리 앞 구비섬과 농섬은 온갖 물새들이 산란하고 서식하는 생명의 터전이었다. 미공군이 주둔하면서 마을 일대가 폭격훈련장으로 활용되자 구비섬은 흔적 없이 사라졌고, 농섬은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든 상태다. 지난 50여 년간 미군의 폭격 훈련장으로 활용되던 매향리는 지난 2005년 미군 철수 이후 폭격 소리가 사라지자 물새들이 다시 매향리를 찾기 시작했다.

화성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물새 모니터링단 조사에 의하면 봄·가을로 매향리와 화성호를 찾는 도요물떼새가 20여 종이 넘는다.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호 조류 또한 20여 종이 관찰되는 곳이다.

매향리에 거처를 마련해 매향리스튜디오를 총괄 운영하며 작업 활동 중인 이기일 작가는 매향리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작업들을 구상하고 있다. 올해 초 매향리스튜디오 개관 기념 전시로 <1951-2005 겨울_이기일展>을 통해 (구)매향교회 앞에 베어버려진 향나무를 메달아 고드름을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통해 곧다가올 매향리의 봄을 그렸다.

그는 우연히 방문했던 농섬에 아직 남아있는 포탄조각들에서 영감을 얻어, 지역의 상처를 상징하는 농섬을 둘러보며 환경단체, 학생,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치유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농섬>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자연 환경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여행자와 주민이 소통하는 생태 관광 소풍(小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들의 농섬> 참가자들은 매향리가 품고 있는 아픈 역사를 생생하고 느끼고, 한때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인 검은머리물떼새가 찾았다는 농섬의 생태를 되살리는 생태정화활동을 하게 된다. 생태정화활동으로 수거된 포탄은 이기일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활동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추후 매향리스튜디오에서는 <우리들의 농섬> 진행 전 과정을 담은 기록 영상 및 사진이 전시된다.

모집대상은 초·중학생 학교 및 단체 20~30명으로, 참가할 경우 4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부여된다. 참가비는 버스, 안내자, 여행자보험을 포함해 1만원이다. 접수는 6월 13일(화)부터 시작된다. 6월 20일부터 7월 30일 중 총 4회 진행되며, 7월 15일은 가족체험의 날로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내용 안내 및 참가신청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홈페이지 http://www.hsecotour.co.kr/, 전화 031-355-8664/86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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