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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용감한 친구들’의 인위적인 비극적 탄생
문무환 - 2018.11.17
조회 77
1. 김유진을 만나다.
➀김유진은 2016년 한동안 제주에 살며 뮤지컬 학원을 운영한 적이 있다. 우연히 본인은 극단 기획(아내)의 소개로 그를 만나게 된다. 김유진은 제주에 살고 싶다, 난 지금 비행기로 일주 3일은 대학 강의 때문에 제주에 없다. 난 제주해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뮤지컬 대본을 구상하고 있다는 둥 자기소개를 하였다. 당시 나는 처음으로 창작한 아동 뮤지컬 ‘우산 쓴 종이거위’의 2차 공연 지원을 받고 배우 결손 가능성 문제로 걱정하고 있는 참이었다. 그 작품은 재단 발간 지원(2015년) 희곡집 ‘첫사랑 조별순’에 포함된 작품이었고, 2016년 재단 발간 지원 ‘파도야. 느가 말허라!’에 편집하여 다시 실을 계획이었으나, 기실 첫 공연은 성공적이지 못하였다.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전문적인 연출과 연기(vocal면에서)를 요하는 것이다. 거주민이면서 적은 보수에도 부지런히 뛰어준 박제헌(여, 당시 39세: 마녀 역)이 개인적으로 업무가 생겨 참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말을 듣고 걱정하던 참이었다. 지나가는 말로 김유진에게 제의하였다. 마녀(중요한 역중 하나)가 돼 줄 수 없느냐고. 완강히 거절당했다. 연출은 몰라도 배우는 안 한다고. 자신은 특히 아동극 연출은 볼 수 없다고. 내겐 원래 없는 여분의 사태였으므로 가볍게 다음에 다른 공연이 있을 때 협력해 보자고 하면서 헤어졌다. 한편으로는 내겐 편한 일이었다. 괜히 지원금도 적은데 배우 문제는 나대로 해결하면 되는 것이다.
➁ 어느 날 그녀가 전화를 걸어왔다. 우선 대본을 보고 싶다고. 마음에 들면 연출을 본다는 의견표명이었다. 나는 불편하였다. 아동극 연출을 안 보겠다는 이가 변심한 게 찜찜하였다. 게다가 문예재단 법규상 연출가가 바뀌면 주체극단에 지원금 수령에 대미지가 온다는 상식이 떠올랐다. 첫 만남에서 ‘다음 기회 있을 때 협력하여 잘 해봅시다’ 하고 내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거주민에 대해 제주민으로서 형식적으로도 배려하자는 생각도 해봤다. 그리고 그녀가 ‘작가’라고 나에게 방점을 찍은 기억이 살아나, 대본을 건네주고 헤어졌다. 며칠 지나 김유진은 나에게 전화를 다시 걸었다. 대본 내용이 이해가 안 된다고. 만나서 들어보니 그 대본은 왕과 거위가 대사와 의상, 노래가 다른데, 첫 15일을 남겨두고서 왕과 거위 역이 미정 상태였으며 적정 배역이 부결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기도 해온 대표로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그 두 역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변형시킨 대본이었다. 나는 그 대본을 파기시키라, 원래 공연했던 대본의 원고를 주었다. 며칠 후 그녀는 동영상을 보여 달라고 하였다. 동영상 사안에 대해서는 기획(내 아내)과의 갈등을 겪었다. 동영상을 보내는 일은 극단에 plus될 게 하나 없다고. 맞는 말이었다. 동영상을 보고 난 후 다시 만났을 때도 김유진은 너무 집요하게 물었다. 테마가 뭐냐. 작의가 뭐냐. 인물 성격을 특화시켜 구술해 주세요. 난 작가로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김유진이 작가라는 믿음에서 작품의 영감의 발현(가수 인순이의 우산과 거위에 대한 애정)이라든가 내가 무대상에서 체험한 실수라든가 이외의 것들을 많이 구술하였으며 그녀는 노트에 적었다. 며칠 후. 전화가 왔다. ‘어떻게 고칠까요?’ 내가 고치라고 한 적이 없다. 이미 작곡이 돼 있고 1차 공연이 된 작품이다. 고친다면 자체적으로 무대의 유동성을 좀 더 연구하고 대사의 긴박성을 보충하면 될 일이다. 즉 연습에 박차를 가하면 될 일이다. 이전 대화 중에 내가 연기하기에 불편한 부분(왕인 나 1인이 괴물과 왕의 대사를 마친 후에 왕으로서 칼로 괴물을 찌르는)이 있었다. 이 지점은 배우사이에서도 이미 고치기로 돼 있는 상태이고 김유진에게도 설명한 바 있다. ‘어떻게 고칠까요?’하고 묻자 내가 불편하여 말을 못하는 사이 ‘저가 다 고쳐 볼게요’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 전화는 나를 순간적으로 격  분하게 하였다. 잠시 후에 전화를 다시 하였다. 그러나 김유진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작자의 승인도 안 받고 시작된 개작이었다. 이후로 여러 번 전화를 하였다. 그녀는 고의로 받지를 않았고, 이제야 나는 음모에 빠진 것을 직감하였다. 10여일이 지나서야 김유진이 연락을 받고 여전히 만나는 커피숍에서 만났다. 공연 대본 겉장이 완전히 바뀌어 있었다.
문무환 작, 임재규 작곡→ 김유진 작 ·연출, 김진환 작곡
나를 만나자 내가 뭐라고 묻기도 전에 그녀는 말했다. “보세요. 어디 같은 게 있나요?” 하였다.
죽 읽어보았다. 2,3일에 해치운 변경이었다. 나의 원형(구성적 ·인물 개성적· 대사적 측면에서) 안에서 작가라는 환상과 함께 뛰놀고 있음을 직감하였다. 나는 아니 이렇게 쓰기 위해 연출을 보겠다고 자원했다는 생각, 내가 이렇게 쉽게 이용당할 수가 있는가, 이런 유의 작가도 존재하는가, 과연 내가 지금까지 쓴 시간이 이렇게 쓰게 하기 위함이었는가, 등의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하였다. 그 중에 튀어나온 말은 “원작자는 나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아니죠. 제가 작가죠.”
아니. 머리를 둔기로 맞은 것처럼 멍멍하고 내 몸이 수치의 땀으로 눅눅해졌다. 정말나쁜 여자다. 초유의 의외상황이었다. 나는 저작권을 고려하며 글을 써보지 못하였다.

➂ 그녀가 기술한 사건 개요 중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말
지방 연극이라 500만원으로 삭감된 공연이다. 나는 순수한 창작꾼이다. 어린이 뮤지컬 극은 처음이지만, 내가 작가로서 중시하는 것은 문학적인 기초의 튼튼함이다. 그 기초를 튼튼히 만든 후에 사람들이 작품 주위에 몰리며 형상화되기에 이른다. 내가 추론하기에 아동 뮤지컬 경험이 없는 관계로 김유진이 ‘아동극 연출을 보지 않는다’ 고 분명히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나의 입장에서 첫 창작이라 실수가 있음은 당연한 현상이다. 내 문학을 가지고 작품이 형편없다는 표현은 내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변형시킨 사적인 대본이라고 사료된다. 난 그것이 실제 공연 대본이 아니라 내 개인적인 것이니 파기하라고 하였다. 만약 그 대본을 가지고 내 문학성을 이야기하거나, 그 대본이 김유진의 수임 변호사에게 문언적인 증거로 쓰였다면, 그것은 민사상 피고에게 좋지 않은 흔적을 남긴 결과가 될 것이다. ‘꼭 같이 하시길 원한다면 제가 다시 쓰겠습니다. 공동으로 작품을 올립시다’ 라는 말에 내가 동의했다 한다. 기망이다. 난 극단 대표로서 3년이란 인내기를 거쳐야 지원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는 형식을 지키기 위해 작은 지원금이라도 붙잡고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관해야 하는 처지였다. 문예재단에 공연 지원금은 한 극단 이름으로 주어진다. 그리고 ‘내가 부탁했다’고 했지만, 이 역시 기망이다. 난 잊고 지내고 있는데 그녀가 ‘연출을 보겠다’고 불편한 자원 전화를 하였다. 지원금 규모 등을 포함한 어려움을 간단히 첫 대면에 설명한 바 있는데, 김유진이 연출을 보겠다는 자원(自願)은 ‘지금까지 쓰거나 노래하거나 행동하는 행위’를 홀로 하거나 타 배우들과 함께 해온 가난한 희곡작가에게 부담되는 일이었다. 이 행동을 ‘용감한 친구들’의 결과물과 연결시켜 판단하자면 의도적 접근성의 스모킹 건이(smoking gun) 이다.

2. 협력 공연이란 개념에 대해서
제2의 창작권을 갖기 위해서는 원작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김유진의 자원은 극단 파노가리 초연을 거친 아동 뮤지컬 ‘우산 쓴 종이거위’의 2차 공연에 연출이라고 자신이 명확히 자원하였으니, 설사 고치더라도 문예재단 법규를 인지하여 30%이내 고쳤다면 저작권자인 나를 화나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설사 원작자와, 나와의 문서적 협약이 없다 할지라도 고친 다음 이렇게 고쳐서 연출을 보려고 한다고 하는 것이 순서이다. 그러면 저작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연출을 보겠다고 해서 보여준 대본과 동영상을 보고 그에 대한 긴 해설을 듣고 마음대로 고쳐서 제2의 창작권을 주장한다면 법리와 도의에 어긋나는 사기행위이다. 극단 파노가리 일차 공연에 작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작곡가를 사용하여 사용료를 지불하였으며 공연을 했던 배우들이 다시 출연할 일이었다. 이런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나에게 확실한 허락의 동의도 받지 않고 전부 고치고 제 작품이라고 하는 기만행위가 어디 있겠는가. 이 행위는 제주 작가와 작곡가를 비롯한 한국 지방 연극을 경시하는 행위이다. 협력공연이라면 파노가리 지원은 취소된다. 그리고 김유진 주장대로 공연을 위한 계약서에 내가 서명을 안 하였다는 주장을 근거로 해석해 보자면, 김유진이 말하기로 이미' 즐거운 사람들'에서 5월 어린이 날(당시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 공연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다. 즉 급조된 공연팀이 제주 공연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이는 김유진 관계 극단 운영자가 대본의 형성 과정을 모를 일이 없다는 알리바이가 성립하며 그 운영자가 지금까지도 ‘용감함 형제들’공연을 적극 도왔다는 반증이 되며, 지금까지도 ‘용감한 형제들’의 물의를 의식적으로 벗어나 사용자(김유진)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어리숙한 갑질이다. 그도 문예재단 지원을 여러 번 받아본 자이다. 법규를 빠삭하게 알 것이다. 가난해 보이는 지방 극단의 존폐에는 아무런 감정이 없는 너무 이기적인 자이다.

3. 김유진이 작가가 아니다.
단행본을 한 권은 내야 작가 취급을 받는 사회이다. 원작자는 순수 창작으로 단행본 5권집을 내고 6권을 준비하는 자이다. 지원금도 3년은 참아야 수혜의 권리가 생긴다. 김유진이 창작 했다는 4 작품도 제2 창작일 것이다. 나는 색동 문화 예술원 제주지부장이기도 하므로 안양 색동 문화원 대표 조승현도 잘 알고 있고 유능한 뮤지컬 배우들도 구면관계이다. ‘파도야 느가 말허라’를 그냥 주었을 뿐 각색해 달라 할 이유가 없다. ‘파도야 느가 말허라’는 제주 사투리가 사용된 뮤지컬 대본이다. 김병택 교수의 호평도 받았다. 그리고 현재 서울 송파·고덕 평생학습원·국회·서강 대 도서관, 한예종 도서관 등에 진열 중이다. 그 책 속에 ‘유산 쓴 종이거위도’ 실려 있다.

4. ‘호오이 호오이’에 대하여
김유진이 작품을 쓰기 위해 3년을 제주에 거주한다고 했다. 나를 만날 때까지도 자신의 창작극 ‘호오이 호오이’의 마지막 장을 쓰지 못했기 때문에 작품을 구상 중이라 나에게 말했다. ‘호오이 호오이’는 1년이 지나 2017년 도 유네스코 등재 기념 공연 선정작이 되었다. 내가 ‘호오이 호오이’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김유진이 안양 공연이 끝나고 해비치 에서도 선정됐다는 말을 듣고 저작권 소송을 시작하면서이다. 그가 내게 보인 행태를 보건데 내가 소중히 여기는 ‘파도야 느가 말허라’에서도 일정 부분 도용했을 가능성을 의심하였기 때문이다.내가 ‘호오이호오이'를 공동저작으로 해 달라’고 했다는 진술은 정말 웃지도 못할 기망이다. 나는 가난하지만, 남의 작품에 칼질을 하며 작품을 쓰는 자가 아니다. 당시 김유진을 향한 분노뿐인 내가 김유진 기술상의 행동을 하였다면, 과연 내가 도를 찾아가서 ‘그녀의 원고’를 볼 수 있는 법적 절차를 밟아야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느 작가가 자기 작품을 쓰기 위해 타 작가의 작품이 탄생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 작가를 찾아가 김 유진과 같은 짓거리를 하며 자기의 창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요즘은 정보 시대이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할 우둔한 작가는 없으며, 작가라면 내 개념상, 각고의 사고와 갈등과 고뇌를 겪으며 자기 창조를 꾀하려는 특성을 보여야 한다. 우리 극단에 불편하게 연출을 보겠다고 자원해 놓고, 듣고 보고 묻고 다르게 만들어낸 이야기를 제2 창작품이라고 떠들고 나의 정신을 쑤시고 찌르고 있다. 김유진은 너무 무지하고 경솔하게 나에게 접근하여 저작자의 저작인격권만이 아니라 저작 재산권을 상당히, 돌이킬 수 없도록 침해하였다. 물론 편집 작가도 작가이다. 그러나 김유진 유의 작가는 세계적으로 손으로 꼽을 만하다. 김유진! 객관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만큼의 행위를 자행했음도 망각하는 상식과 도의를 벗어난 자이다.

5. 김유진이 거주민으로서 ‘명예 훼손이다’ 라는 진술에 대하여
거주민이 되고 싶은 자는 우선 거주 지역민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거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 우선 한 예를 들겠다. 우산 쓴 종이거위에 참여하였던 박제헌 씨이다. 원래 보컬트레이너였으나 초연 공연 15일을 남겨두고 ‘마녀’역에 결손이 생겼다. 나는 간청하였다. 꼭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야 하니 마녀 역을 해달라고. 간청을 하는 극단 대표인 나도 연습기일이 부족하여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갈등을 갖다가 능히 배역을 맡아 대사를 밤새며 외우고 무난히 막을 내리게 해주었다. 그리고 존재가치가 없는 만 못한 김유진을 버리고 2차 공연도 해주었다. 나는 대표로서 그 고마움이 마음 깊이 남아 지금도 생각이 나며 공연 환경이 좋아지면 꼭 높은 pay를 주고 싶고, 거주민의 모범으로 기억시키고 싶다. 연극은 원래 협력 작업이고 그 작업은 개인적 이기심을 버리는 작업이다.
제주에서 소위 예술을 하겠다는 자가 40년 동안 예술 지키기를 해온 지역작가를 농단한 이 사건은 제주도 예술사에 남을 일이며 우리 ‘한국 연극’ 지에 보고되어야 할 일이다.
*거주민 예술가가 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으려면 3년 이상 제주를 주소로 거주해야 한다. 당시 김유진은 소재지를 경기로 하고 제주에 살고 있는 임시 거주민이었다. 2018년부터 개정된 법규다. 임시 거주민에게 ‘공간 창작’으로 많은 재원이 낭비되었기 때문이다.


결 론
➀김유진은 불편하게 연출을 봐주겠다고 잠입하였다. 나의 저작의 허락도 받지 않고 작품을 마음대로 개작하였다. 이는 저작자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다. 협력공연에 참여하려고 했다는 말은 말은 괘씸함을 나타내는 거짓말이다. 제주에서 1차 공연을 하겠다는 말은 내가 그녀의 작가 자칭의 사기를 알았을 무렵이다.-피고 기술상 자기 신분을 ‘배우’라고 써야만 하는 자이다.- 나는 제주 연극 발전에 힘을 쏟고자 경제적으로 없는 자에 속하지만, 재단 법규상 임금 없는 작가와 대표 자리를 하고 있는 자이다. 500을 가지고도 2차 공연을 해야 하는 실정인데 2,000을 써가며 내 제1의 자존심인 ‘작가’를 버리고 행사 주체가 바뀐 이런 정황에 그 큰돈을 빚을 내라는 것과 같은 말이다. 만일 그 계약대로 공연을 하였다면, 나는 제2 저작권을 묵시적으로 허락한 것이 될 것이며, 문예재단 지원 가능성에서 3년 이상 배제될 것이며, 특히 1차 공연에 참가하였던 작곡가와 배우들에게 수모를 주는 일이 될 것이다. 종합적으로 극단 파노가리(판, 오가리)의 존폐의 문제를 저버린 ‘용감한 친구들’공연 운영자에게도 책임을 물을 만하다.
➁ 김유진이 나의 허락을 받아 공연한다 하여도 극단 파노가리는 원래의 극 ‘우산 쓴 종이거위’를 해야 한다. 즉 나의 저작 재산권이 나를 만족시킬 만큼 발동되어야 한다. *작가나 연출이 바뀌면 안 된다, 내용이 30% 이상 바뀌면 안 된다, 등의 법규를 김유진 관계극단 운영자는 숙지하기에 모자라지 않은 자이다. 어린이날이 가까운 2016년 4월 10일 경, 한 달도 안 남은 상태에서 제주 공연을 하려 하였고, 원작자를 무시하고 6월 6일 날 서울에서 배우 모집을 하기 시작하였다. 나와의 관계가 끝난 것은 4월 10일 경이다. 즉 저작재산권이 김유진 자신에게 사뿐히 이전되었다는 김유진과 운영자의 탐욕적인 착오상태가 만든 화근의 근원이다.
원작자는 제2 저작권 허락을 하지 않았다.
➂김유진의 작품은 창작이 아니다. 연출이라는 존재에 대한 믿음을 가진 원작자의 긴 구술의 요약을 적고, 동영상을 본 후, 재차 물어보고 며칠 내로 써내었다. 취사선택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작자의 허락을 받은 다음 진행되어야 정상인 일이다. 공연욕만 놓고 따질 때, 경험 있는 연극인이면 누구나 2, 3일이면 후딱 다르게 만들어낼 수 있다.
➃작가 최초의 아동극-김유진 최초의 아동극
이 사건은 저작자의 영혼을 날치기한 몰상식하고 괘씸한 그것입니다. ‘우산 쓴 종이거위’ 가 제주도에서 공연되었고 작가가 무명작가라는 인식에서 안하무인격으로 반도에서 자행된 원작훼손과 저작권 모독의 참사입니다. 공연만 생각하고 공연의 적법성을 망각하는 이런 관계인들은 이미 물의를 일으키기 시작하였습니다. 가난한 극작가를 두 번 죽이는 참사가 없어야 하겠습니다. 향후 ‘용감한 친구들’의 공연을 지속시킨다면 어린이들의 교육의 선도의 역할을 망각한 어른들의 수치가 될 것이 뻔한 일입니다.   

2018년 11월 8일 제주 극작가 문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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