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보물창고, 경기도를 함께 키워갑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문화 진흥사업을 수행합니다. 지역민 스스로 생생한 삶의 터전에서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다각도로 연구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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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활용
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재생 사업은 경기도에 원석처럼 산재해 있는 다양한 지역문화의 자원을 발굴하고 재생하여 지역활성화를 통해 공동체 회복하고 지역정체성을 강화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합니다. 2013년 ‘문화예술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약 110여 개의 다양한 지역문화 자원 활용 및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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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예술
‘옆집예술’은 경기도에 기반을 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대중에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입니다.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산으로 인식하고 현황을 조사하여, 지역문화자원으로서 예술가의 가치를 밝히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장하고, ‘작업실’이라는 예술가의 사적 공간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대중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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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사업
경기도 31개 시·군별 특성을 고려한 협력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 기반의 문화브랜드를 발굴하여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에코뮤지엄은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함께 만들어나가는 ‘살아있는 박물관’입니다. 경기에코뮤지엄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경기도 지역별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육성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기반 성장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기존의 대규모 개발 추진으로 인한 고비용, 장시간의 사업표류, 환경파괴, 공동체 해체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문화관광 융·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과거에 뿌리를 두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연결하는 에코뮤지엄의 철학은 도민의 문화감수성을 키우고 문화 주체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키워갑니다.